1분기 부산인구 4,700명 유출…20대 가장 많아

입력 2021.04.29 (19:39) 수정 2021.04.29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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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조사 결과 올해 1분기 부산 인구 4천 700여 명이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해 1분기 2천 명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수도권 순유출 인구만 4천 200여 명에 달합니다.

연령별로는 20대가 천 146명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50대, 30대 순이었습니다.

특히 지난해 같은 기간 92명과 비교하면 20대 순유출 인구는 12.5배가 급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여파로 올해도 지역 기업의 채용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자 청년들이 부산을 떠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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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분기 부산인구 4,700명 유출…20대 가장 많아
    • 입력 2021-04-29 19:39:58
    • 수정2021-04-29 19:43:27
    뉴스7(부산)
통계청 조사 결과 올해 1분기 부산 인구 4천 700여 명이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해 1분기 2천 명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수도권 순유출 인구만 4천 200여 명에 달합니다.

연령별로는 20대가 천 146명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50대, 30대 순이었습니다.

특히 지난해 같은 기간 92명과 비교하면 20대 순유출 인구는 12.5배가 급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여파로 올해도 지역 기업의 채용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자 청년들이 부산을 떠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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