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거래소 제휴 은행 수수료 수입 급증
입력 2021.04.30 (18:32)
수정 2021.04.30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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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투자가 크게 늘면서 국내 4대 가상화폐 거래소들과 제휴를 맺은 은행들의 수수료 수입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실이 오늘(30일)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와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이 연결된 케이뱅크는 올해 1분기 거래 기업에 지원하는 자금 관리 서비스인 펌뱅킹 이용 수수료로 50억 4천100만 원을 받습니다.
케이뱅크는 업비트와 지난해 6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케이뱅크가 올해 1분기 업비트에서 받은 펌뱅킹 이용 수수료는 지난해 4분기 5억 6천200만 원의 약 9배에 달합니다.
또 다른 가상화폐 거래소인 빗썸, 코인원과 제휴한 NH농협은행은 올해 1분기 빗썸에서 13억 원, 코인원에서 3억 3천300만 원 등 총 16억 3천300만 원의 가상계좌 이용 수수료를 받았습니다. 지난해 4분기에 빗썸에서 5억 1천400만 원, 코인원에서 1억 4천200만 원 등 총 6억 5천600만 원의 수수료 수입을 챙긴 것과 비교하면 10억 원 가까이 뛰었습니다.
코빗과 제휴를 맺은 신한은행은 올해 1분기에 가상계좌 이용 수수료 5천200만 원과 펌뱅킹 이용 수수료 9천300만 원 등 총 1억 4천500만 원의 수수료 수입을 올렸습니다.
지난해 4분기 가상계좌 이용 수수료 900만 원, 펌뱅킹 이용 수수료 1천900만 원 등 총 2천800만 원의 수수료를 받은 것과 비교하면 5배 이상 늘었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실이 오늘(30일)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와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이 연결된 케이뱅크는 올해 1분기 거래 기업에 지원하는 자금 관리 서비스인 펌뱅킹 이용 수수료로 50억 4천100만 원을 받습니다.
케이뱅크는 업비트와 지난해 6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케이뱅크가 올해 1분기 업비트에서 받은 펌뱅킹 이용 수수료는 지난해 4분기 5억 6천200만 원의 약 9배에 달합니다.
또 다른 가상화폐 거래소인 빗썸, 코인원과 제휴한 NH농협은행은 올해 1분기 빗썸에서 13억 원, 코인원에서 3억 3천300만 원 등 총 16억 3천300만 원의 가상계좌 이용 수수료를 받았습니다. 지난해 4분기에 빗썸에서 5억 1천400만 원, 코인원에서 1억 4천200만 원 등 총 6억 5천600만 원의 수수료 수입을 챙긴 것과 비교하면 10억 원 가까이 뛰었습니다.
코빗과 제휴를 맺은 신한은행은 올해 1분기에 가상계좌 이용 수수료 5천200만 원과 펌뱅킹 이용 수수료 9천300만 원 등 총 1억 4천500만 원의 수수료 수입을 올렸습니다.
지난해 4분기 가상계좌 이용 수수료 900만 원, 펌뱅킹 이용 수수료 1천900만 원 등 총 2천800만 원의 수수료를 받은 것과 비교하면 5배 이상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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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상화폐 거래소 제휴 은행 수수료 수입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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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4-30 18:32:30
- 수정2021-04-30 19:52:43
'가상화폐 투자가 크게 늘면서 국내 4대 가상화폐 거래소들과 제휴를 맺은 은행들의 수수료 수입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실이 오늘(30일)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와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이 연결된 케이뱅크는 올해 1분기 거래 기업에 지원하는 자금 관리 서비스인 펌뱅킹 이용 수수료로 50억 4천100만 원을 받습니다.
케이뱅크는 업비트와 지난해 6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케이뱅크가 올해 1분기 업비트에서 받은 펌뱅킹 이용 수수료는 지난해 4분기 5억 6천200만 원의 약 9배에 달합니다.
또 다른 가상화폐 거래소인 빗썸, 코인원과 제휴한 NH농협은행은 올해 1분기 빗썸에서 13억 원, 코인원에서 3억 3천300만 원 등 총 16억 3천300만 원의 가상계좌 이용 수수료를 받았습니다. 지난해 4분기에 빗썸에서 5억 1천400만 원, 코인원에서 1억 4천200만 원 등 총 6억 5천600만 원의 수수료 수입을 챙긴 것과 비교하면 10억 원 가까이 뛰었습니다.
코빗과 제휴를 맺은 신한은행은 올해 1분기에 가상계좌 이용 수수료 5천200만 원과 펌뱅킹 이용 수수료 9천300만 원 등 총 1억 4천500만 원의 수수료 수입을 올렸습니다.
지난해 4분기 가상계좌 이용 수수료 900만 원, 펌뱅킹 이용 수수료 1천900만 원 등 총 2천800만 원의 수수료를 받은 것과 비교하면 5배 이상 늘었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실이 오늘(30일)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와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이 연결된 케이뱅크는 올해 1분기 거래 기업에 지원하는 자금 관리 서비스인 펌뱅킹 이용 수수료로 50억 4천100만 원을 받습니다.
케이뱅크는 업비트와 지난해 6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케이뱅크가 올해 1분기 업비트에서 받은 펌뱅킹 이용 수수료는 지난해 4분기 5억 6천200만 원의 약 9배에 달합니다.
또 다른 가상화폐 거래소인 빗썸, 코인원과 제휴한 NH농협은행은 올해 1분기 빗썸에서 13억 원, 코인원에서 3억 3천300만 원 등 총 16억 3천300만 원의 가상계좌 이용 수수료를 받았습니다. 지난해 4분기에 빗썸에서 5억 1천400만 원, 코인원에서 1억 4천200만 원 등 총 6억 5천600만 원의 수수료 수입을 챙긴 것과 비교하면 10억 원 가까이 뛰었습니다.
코빗과 제휴를 맺은 신한은행은 올해 1분기에 가상계좌 이용 수수료 5천200만 원과 펌뱅킹 이용 수수료 9천300만 원 등 총 1억 4천500만 원의 수수료 수입을 올렸습니다.
지난해 4분기 가상계좌 이용 수수료 900만 원, 펌뱅킹 이용 수수료 1천900만 원 등 총 2천800만 원의 수수료를 받은 것과 비교하면 5배 이상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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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kbsk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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