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러시아 스푸트니크V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 승인

입력 2021.05.01 (10:11) 수정 2021.05.01 (10:1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터키가 러시아산 코로나19 백신인 스푸트니크V의 긴급사용을 승인했습니다.

파흐레틴 코자 터키 보건부 장관은 4월 30일 트위터를 통해 "스푸트니크V의 긴급 사용이 승인됐다"며 "스푸트니크는 터키에서 사용되는 세 번째 백신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스푸트니크V의 개발을 지원하고 해외 공급 및 생산을 담당하는 러시아 직접투자펀드(RDIF)도 성명을 내고 "터키가 스푸트니크V의 사용을 승인한 63번째 국가가 됐다"고 전했습니다.

터키는 1월 14일부터 중국 제약사 시노백이 개발한 코로나백 백신 접종을 시작했고, 4월 2일에는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개발한 백신도 접종에 들어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터키, 러시아 스푸트니크V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 승인
    • 입력 2021-05-01 10:11:01
    • 수정2021-05-01 10:18:54
    국제
터키가 러시아산 코로나19 백신인 스푸트니크V의 긴급사용을 승인했습니다.

파흐레틴 코자 터키 보건부 장관은 4월 30일 트위터를 통해 "스푸트니크V의 긴급 사용이 승인됐다"며 "스푸트니크는 터키에서 사용되는 세 번째 백신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스푸트니크V의 개발을 지원하고 해외 공급 및 생산을 담당하는 러시아 직접투자펀드(RDIF)도 성명을 내고 "터키가 스푸트니크V의 사용을 승인한 63번째 국가가 됐다"고 전했습니다.

터키는 1월 14일부터 중국 제약사 시노백이 개발한 코로나백 백신 접종을 시작했고, 4월 2일에는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개발한 백신도 접종에 들어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