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여객기·열차·버스 내 마스크 의무착용 계속

입력 2021.05.01 (10:2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이 항공기, 열차, 버스 등 다중이 이용하는 교통수단 내에서의 마스크 의무착용 지침을 4개월 더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미 교통안전청(TSA)은 오는 5월 11일 해제될 예정이었던 마스크 의무 착용 지침을 9월 13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연장조치에 따라 미국에서 항공기, 철도, 버스 등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당분간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하고, 공항과 기차역에서도 마스크 의무 착용 방침이 적용됩니다.

이 규정을 어기면 최대 천500달러, 우리돈 약 17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습니다.
미 연방항공청(FAA)도 교통안전청의 마스크 착용 규정이 시행되는 동안에는 지침을 어기는 항공편 탑승객에 대한 무관용 정책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미, 여객기·열차·버스 내 마스크 의무착용 계속
    • 입력 2021-05-01 10:23:53
    국제
미국이 항공기, 열차, 버스 등 다중이 이용하는 교통수단 내에서의 마스크 의무착용 지침을 4개월 더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미 교통안전청(TSA)은 오는 5월 11일 해제될 예정이었던 마스크 의무 착용 지침을 9월 13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연장조치에 따라 미국에서 항공기, 철도, 버스 등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당분간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하고, 공항과 기차역에서도 마스크 의무 착용 방침이 적용됩니다.

이 규정을 어기면 최대 천500달러, 우리돈 약 17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습니다.
미 연방항공청(FAA)도 교통안전청의 마스크 착용 규정이 시행되는 동안에는 지침을 어기는 항공편 탑승객에 대한 무관용 정책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