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5월 국회서 근로자의날, 노동절로 바꾸고 법정공휴일로”

입력 2021.05.01 (15:01) 수정 2021.05.0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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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노동절로 바꾸고 법정공휴일로 정하자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허영 대변인은 근로자의 날인 오늘(1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일을 할수록 불행해지는 사회, 피로사회이자 소진사회에서는 노동의 가치가 바로 설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근로자의 날 공식 명칭을 노동절로 바꾸고 법정공휴일로 정하는 내용을 담은 관련법이 국회에 계류돼 있는 상황을 거론하고 5월 임시국회 처리 필요성을 주장했습니다.

허 대변인은 “코로나19와 4차 산업혁명을 계기로 우리의 노동 환경은 전환점에 놓였다”며 “민주당은 노동 기본권을 강화하고 노동시장의 양극화를 해소할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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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 “5월 국회서 근로자의날, 노동절로 바꾸고 법정공휴일로”
    • 입력 2021-05-01 15:01:08
    • 수정2021-05-01 15:03:11
    정치
더불어민주당이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노동절로 바꾸고 법정공휴일로 정하자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허영 대변인은 근로자의 날인 오늘(1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일을 할수록 불행해지는 사회, 피로사회이자 소진사회에서는 노동의 가치가 바로 설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근로자의 날 공식 명칭을 노동절로 바꾸고 법정공휴일로 정하는 내용을 담은 관련법이 국회에 계류돼 있는 상황을 거론하고 5월 임시국회 처리 필요성을 주장했습니다.

허 대변인은 “코로나19와 4차 산업혁명을 계기로 우리의 노동 환경은 전환점에 놓였다”며 “민주당은 노동 기본권을 강화하고 노동시장의 양극화를 해소할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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