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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팬데믹
대구·경북, 확진자 한 달째 두 자릿수…‘연쇄 감염’ 이어져
입력 2021.05.01 (21:32) 수정 2021.05.01 (21:54) 뉴스9(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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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구, 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한 달째 두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교회와 학교 등 전파력이 강한 시설들을 중심으로 연쇄 감염이 이어지고 있어 방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정혜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달 28일 학생 한 명이 최초 확진 판정을 받은 경산의 한 초등학교,

그제와 어제 확진자가 8명 추가된데 이어 오늘 0시 기준 2명이 또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1명으로 늘었습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산의 한 교회에서도 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1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파력이 높은 학교와 교회를 중심으로 감염 확산세가 이어지자 경산시는 교회 목사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선제 검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김영옥/경산시 보건행정과장 : "유증상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가벼운 유증상이라고 생각하고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되는데 검사를 안 받다보니까 집단감염이 일어난 겁니다."]

경산의 학교와 교회를 포함해 오늘 0시 기준 경북의 확진자는 모두 12명, 구미 테니스 모임 관련으로 구미와 김천에서 각각 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고, 안동에서도 지인 모임에 갔다 2명이 감염됐습니다.

대구의 신규 확진자도 12명으로, 서문교회 관련 1명을 비롯해 대부분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게 감염경로로 판명났습니다.

일상 곳곳에서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고 있는 겁니다.

[윤태호/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 "5월에는 행사, 모임, 여행 등을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불가피한 경우에는 특히 식사, 운동 등 감염위험이 높은 행동은 실내보다는 야외에서 거리두기를 지키며 하시길 권해드립니다."]

한편 안동에서 지난달 21일 화이자 백신 접종을 받은 70대 남성이 중증 이상반응, 이른바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를 보여 방역당국이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혜미입니다.

촬영기자:신광진

  • 대구·경북, 확진자 한 달째 두 자릿수…‘연쇄 감염’ 이어져
    • 입력 2021-05-01 21:32:21
    • 수정2021-05-01 21:54:42
    뉴스9(대구)
[앵커]

대구, 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한 달째 두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교회와 학교 등 전파력이 강한 시설들을 중심으로 연쇄 감염이 이어지고 있어 방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정혜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달 28일 학생 한 명이 최초 확진 판정을 받은 경산의 한 초등학교,

그제와 어제 확진자가 8명 추가된데 이어 오늘 0시 기준 2명이 또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1명으로 늘었습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산의 한 교회에서도 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1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파력이 높은 학교와 교회를 중심으로 감염 확산세가 이어지자 경산시는 교회 목사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선제 검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김영옥/경산시 보건행정과장 : "유증상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가벼운 유증상이라고 생각하고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되는데 검사를 안 받다보니까 집단감염이 일어난 겁니다."]

경산의 학교와 교회를 포함해 오늘 0시 기준 경북의 확진자는 모두 12명, 구미 테니스 모임 관련으로 구미와 김천에서 각각 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고, 안동에서도 지인 모임에 갔다 2명이 감염됐습니다.

대구의 신규 확진자도 12명으로, 서문교회 관련 1명을 비롯해 대부분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게 감염경로로 판명났습니다.

일상 곳곳에서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고 있는 겁니다.

[윤태호/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 "5월에는 행사, 모임, 여행 등을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불가피한 경우에는 특히 식사, 운동 등 감염위험이 높은 행동은 실내보다는 야외에서 거리두기를 지키며 하시길 권해드립니다."]

한편 안동에서 지난달 21일 화이자 백신 접종을 받은 70대 남성이 중증 이상반응, 이른바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를 보여 방역당국이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혜미입니다.

촬영기자:신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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