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대확산’ 뉴델리, 3주째 통행 제한

입력 2021.05.01 (22:07) 수정 2021.05.01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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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확산에 시달리는 인도 수도 뉴델리가 1주 더 봉쇄됩니다.

현지 시간으로 오늘(1일) 아르빈드 케지리왈 델리 주총리는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런 내용을 밝혔다고, NDTV 등 인도 언론이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달 19일 1주일 예정으로 도입된 봉쇄 조치는 1주일씩 두 차례 연장을 통해 10일 오전까지 3주간 이어지게 됐습니다.

봉쇄 동안 뉴델리의 모든 업체와 상점, 쇼핑센터, 시장, 교육기관, 극장, 식당, 공원, 스포츠시설은 문을 닫습니다. 일반인의 통행도 금지됩니다.

뉴델리의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월 중순 100명 아래로까지 떨어졌지만, 3월 들어 폭증세가 이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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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대확산’ 뉴델리, 3주째 통행 제한
    • 입력 2021-05-01 22:07:15
    • 수정2021-05-01 22:10:05
    국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확산에 시달리는 인도 수도 뉴델리가 1주 더 봉쇄됩니다.

현지 시간으로 오늘(1일) 아르빈드 케지리왈 델리 주총리는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런 내용을 밝혔다고, NDTV 등 인도 언론이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달 19일 1주일 예정으로 도입된 봉쇄 조치는 1주일씩 두 차례 연장을 통해 10일 오전까지 3주간 이어지게 됐습니다.

봉쇄 동안 뉴델리의 모든 업체와 상점, 쇼핑센터, 시장, 교육기관, 극장, 식당, 공원, 스포츠시설은 문을 닫습니다. 일반인의 통행도 금지됩니다.

뉴델리의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월 중순 100명 아래로까지 떨어졌지만, 3월 들어 폭증세가 이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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