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사고 후 도주 차량, 견인차 등 추격전 끝에 검거
입력 2021.05.02 (04:41)
수정 2021.05.02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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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1일) 10시 20분쯤 대전시 서구 갈마동의 한 도로에서 20대 남성 A씨가 몰던 SUV 차량이 주차중인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A씨가 추돌사고 후 달아나자 근처에 있던 권 모씨의 견인차가 바로 추격에 나섰고,다른 견인차량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순찰차 3대도 추격전에 가세했습니다.
A 씨는 역주행까지 하며 3km 이상 떨어진 대전 유성구까지 도주해 한적한 도로 변에 정차해 있다가 견인차 기사 권 씨에게 발견된 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A 씨의 혈중 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으로 측정됐고 경찰은 추돌사고와 도주 과정에서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송영훈님 제공]
A씨가 추돌사고 후 달아나자 근처에 있던 권 모씨의 견인차가 바로 추격에 나섰고,다른 견인차량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순찰차 3대도 추격전에 가세했습니다.
A 씨는 역주행까지 하며 3km 이상 떨어진 대전 유성구까지 도주해 한적한 도로 변에 정차해 있다가 견인차 기사 권 씨에게 발견된 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A 씨의 혈중 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으로 측정됐고 경찰은 추돌사고와 도주 과정에서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송영훈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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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주운전 사고 후 도주 차량, 견인차 등 추격전 끝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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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5-02 04:41:45
- 수정2021-05-02 05:22:33
어젯밤(1일) 10시 20분쯤 대전시 서구 갈마동의 한 도로에서 20대 남성 A씨가 몰던 SUV 차량이 주차중인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A씨가 추돌사고 후 달아나자 근처에 있던 권 모씨의 견인차가 바로 추격에 나섰고,다른 견인차량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순찰차 3대도 추격전에 가세했습니다.
A 씨는 역주행까지 하며 3km 이상 떨어진 대전 유성구까지 도주해 한적한 도로 변에 정차해 있다가 견인차 기사 권 씨에게 발견된 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A 씨의 혈중 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으로 측정됐고 경찰은 추돌사고와 도주 과정에서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송영훈님 제공]
A씨가 추돌사고 후 달아나자 근처에 있던 권 모씨의 견인차가 바로 추격에 나섰고,다른 견인차량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순찰차 3대도 추격전에 가세했습니다.
A 씨는 역주행까지 하며 3km 이상 떨어진 대전 유성구까지 도주해 한적한 도로 변에 정차해 있다가 견인차 기사 권 씨에게 발견된 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A 씨의 혈중 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으로 측정됐고 경찰은 추돌사고와 도주 과정에서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송영훈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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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기자 kj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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