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우주인 4명 태우고 해상 귀환 성공

입력 2021.05.02 (16:24) 수정 2021.05.02 (16:2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의 유인 우주선이 국제우주정거장(ISS)에 체류하던 우주비행사 4명을 태우고 지구로 귀환했습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스페이스X의 '크루 드래건' 캡슐이 미국 동부시간으로 2일 오전 3시 되기 직전 플로리다주 앞바다 멕시코만에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스페이스X 유인우주선의 지구 귀환은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지난해 8월 미국 항공우주국(NASA) 소속 우주비행사 더그 헐리와 봅 벤켄이 우주정거장에서 크루 드래건을 타고 내려와 해상 귀환에 성공했습니다.

이번 귀환이 지난번과 다른 점은 시간대로, 칠흑 같은 어둠이 내린 밤바다에 크루 드래건이 낙하산을 펴고 내려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스페이스X, 우주인 4명 태우고 해상 귀환 성공
    • 입력 2021-05-02 16:24:29
    • 수정2021-05-02 16:24:49
    국제
미국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의 유인 우주선이 국제우주정거장(ISS)에 체류하던 우주비행사 4명을 태우고 지구로 귀환했습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스페이스X의 '크루 드래건' 캡슐이 미국 동부시간으로 2일 오전 3시 되기 직전 플로리다주 앞바다 멕시코만에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스페이스X 유인우주선의 지구 귀환은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지난해 8월 미국 항공우주국(NASA) 소속 우주비행사 더그 헐리와 봅 벤켄이 우주정거장에서 크루 드래건을 타고 내려와 해상 귀환에 성공했습니다.

이번 귀환이 지난번과 다른 점은 시간대로, 칠흑 같은 어둠이 내린 밤바다에 크루 드래건이 낙하산을 펴고 내려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