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민주당 새 당대표에 송영길…“원팀으로 변화해 나가겠다”

입력 2021.05.02 (17:13) 수정 2021.05.0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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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새 대표에 5선의 송영길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송 의원은 대의원과 권리당원 투표, 국민과 당원 여론조사 합산에서 총 35.6 %를 득표해, 홍영표, 우원식 후보를 제쳤습니다.

홍영표 후보는 35.01%, 그리고 우원식 후보는 29.38%를 득표했습니다.

최고위원으로는 김용민, 강병원, 백혜련, 김영배, 전혜숙 의원(득표순)이 뽑혔습니다.

송영길 신임 대표는 수락연설에서 민주당을 ‘원 팀’으로 만들고, 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승리를 향한 변화를 위해 주저없이 전진해야 할 때”임을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송 대표는 이어 유능한 개혁, 언행일치의 민주당을 만들어 국민의 마음을 얻겠다면서, 당원과 국민들에게 4기 민주정부를 열기 위해, 대선까지의 311일의 대장정에서 승리하자고 호소했습니다.

송 대표는 국민의 삶을 지켜내고, 문재인 정부를 성공적으로 뒷받침해나가겠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새 지도부의 임기는 내년 8월까지입니다. 재보선 패배 뒤 민주당 쇄신 작업을 이끌고, 내년 3월 대선을 치르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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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5-02 17:13:47
    • 수정2021-05-02 17:5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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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새 대표에 5선의 송영길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송 의원은 대의원과 권리당원 투표, 국민과 당원 여론조사 합산에서 총 35.6 %를 득표해, 홍영표, 우원식 후보를 제쳤습니다.

홍영표 후보는 35.01%, 그리고 우원식 후보는 29.38%를 득표했습니다.

최고위원으로는 김용민, 강병원, 백혜련, 김영배, 전혜숙 의원(득표순)이 뽑혔습니다.

송영길 신임 대표는 수락연설에서 민주당을 ‘원 팀’으로 만들고, 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승리를 향한 변화를 위해 주저없이 전진해야 할 때”임을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송 대표는 이어 유능한 개혁, 언행일치의 민주당을 만들어 국민의 마음을 얻겠다면서, 당원과 국민들에게 4기 민주정부를 열기 위해, 대선까지의 311일의 대장정에서 승리하자고 호소했습니다.

송 대표는 국민의 삶을 지켜내고, 문재인 정부를 성공적으로 뒷받침해나가겠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새 지도부의 임기는 내년 8월까지입니다. 재보선 패배 뒤 민주당 쇄신 작업을 이끌고, 내년 3월 대선을 치르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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