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도쿄올림픽 참가선수 40% 백신 미접종’ 관측

입력 2021.05.02 (17:19) 수정 2021.05.0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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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도쿄 올림픽 참가를 위해 일본을 방문하는 외국 선수단의 약 40% 정도가 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고 입국할 것으로 관측했습니다.

요미우리신문은 오늘(2일) IOC가 도쿄 올림픽을 위해 일본에 오는 외국 선수 약 1만 명 가운데 60% 정도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을 접종하고서 일본에 올 것으로 추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IOC가 올림픽에 참가할 약 200개 국가·지역의 절반 이상이 선수들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지난달 28일 회의에서 이런 관측을 일본 정부에 전달했다고 대회 관계자를 인용해 전했습니다.

지난달 회의는 IOC,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조직위), 도쿄도(東京都), 일본 정부 등이 참가한 5자 회의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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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5-02 17:19:58
    • 수정2021-05-02 17:20:51
    국제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도쿄 올림픽 참가를 위해 일본을 방문하는 외국 선수단의 약 40% 정도가 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고 입국할 것으로 관측했습니다.

요미우리신문은 오늘(2일) IOC가 도쿄 올림픽을 위해 일본에 오는 외국 선수 약 1만 명 가운데 60% 정도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을 접종하고서 일본에 올 것으로 추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IOC가 올림픽에 참가할 약 200개 국가·지역의 절반 이상이 선수들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지난달 28일 회의에서 이런 관측을 일본 정부에 전달했다고 대회 관계자를 인용해 전했습니다.

지난달 회의는 IOC,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조직위), 도쿄도(東京都), 일본 정부 등이 참가한 5자 회의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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