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예산 집행률 36.7%…전국 평균 밑돌아

입력 2021.05.02 (21:40) 수정 2021.05.02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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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따라 예산 조기 집행을 강조했던 충북 자치단체의 예산집행률이 전국 평균치를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청북도는 지난달 말 기준 충북의 신속 집행률은 36.72%로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11위에 그쳤고, 전국 평균 37.82%를 밑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시·군별로는 단양군이 26%로 가장 낮았고, 영동군 26.6%, 괴산군 28.4%, 제천시 28.8%로 20%대에 머물렀습니다.

충북에서 가장 높은 집행률을 보인 옥천군도 35.2%로 전국 평균보다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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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예산 집행률 36.7%…전국 평균 밑돌아
    • 입력 2021-05-02 21:40:27
    • 수정2021-05-02 21:43:08
    뉴스9(청주)
코로나19에 따라 예산 조기 집행을 강조했던 충북 자치단체의 예산집행률이 전국 평균치를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청북도는 지난달 말 기준 충북의 신속 집행률은 36.72%로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11위에 그쳤고, 전국 평균 37.82%를 밑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시·군별로는 단양군이 26%로 가장 낮았고, 영동군 26.6%, 괴산군 28.4%, 제천시 28.8%로 20%대에 머물렀습니다.

충북에서 가장 높은 집행률을 보인 옥천군도 35.2%로 전국 평균보다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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