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갯벌서 해루질하다 실종된 4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입력 2021.05.03 (10:19) 수정 2021.05.0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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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해수욕장 인근 갯벌에서 어패류를 잡던 40대 남성이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지난 1일 새벽 1시 48분, 인천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해상에서 40대 남성 A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색한 끝에, 다음 날인 2일 오후 1시 20분쯤 숨진 상태의 A씨를 인근 갯벌에서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회사 동료들과 갯벌에서 맨손으로 어패류를 잡는 해루질을 마치고 육상으로 나오던 중 밀물에 물이 차오르면서 실종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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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5-03 10:19:41
    • 수정2021-05-03 10:21:00
    사회
인천의 한 해수욕장 인근 갯벌에서 어패류를 잡던 40대 남성이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지난 1일 새벽 1시 48분, 인천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해상에서 40대 남성 A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색한 끝에, 다음 날인 2일 오후 1시 20분쯤 숨진 상태의 A씨를 인근 갯벌에서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회사 동료들과 갯벌에서 맨손으로 어패류를 잡는 해루질을 마치고 육상으로 나오던 중 밀물에 물이 차오르면서 실종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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