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30세 이상 접종자 백신 확보…순조롭게 진행 중”

입력 2021.05.03 (11:24) 수정 2021.05.0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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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최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물량 부족 우려가 불거진 가운데 군 장병들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은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부 부승찬 대변인은 오늘(3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재고 부족과 관련해 30세 이상 접종자에 대해서는 이미 백신을 확보한 상황이라 전혀 문제가 되지 않고 있다”며,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이뤄져 계획보다 조금 더 많은 인원이 백신 접종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30세 미만 장병들에 대한 접종 계획에 대해서는 보건당국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항공기, 함정, 잠수함 인력과 GP, GOP 병사들에 대해서는 최대한 백신 접종이 빨리 이뤄질 수 있게끔 협의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애초 6월로 예정됐던 군 백신 접종 계획에는 변함이 없다”며, “조만간 보건당국과 협의 하에 30세 미만에 대한 백신 접종 계획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육군 50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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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 “30세 이상 접종자 백신 확보…순조롭게 진행 중”
    • 입력 2021-05-03 11:24:43
    • 수정2021-05-03 11:29:29
    정치
국방부는 최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물량 부족 우려가 불거진 가운데 군 장병들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은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부 부승찬 대변인은 오늘(3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재고 부족과 관련해 30세 이상 접종자에 대해서는 이미 백신을 확보한 상황이라 전혀 문제가 되지 않고 있다”며,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이뤄져 계획보다 조금 더 많은 인원이 백신 접종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30세 미만 장병들에 대한 접종 계획에 대해서는 보건당국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항공기, 함정, 잠수함 인력과 GP, GOP 병사들에 대해서는 최대한 백신 접종이 빨리 이뤄질 수 있게끔 협의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애초 6월로 예정됐던 군 백신 접종 계획에는 변함이 없다”며, “조만간 보건당국과 협의 하에 30세 미만에 대한 백신 접종 계획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육군 50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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