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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장관 “‘위안부’ 피해자 별세 가슴 아파…정책 지원 강화”
입력 2021.05.03 (11:34) 수정 2021.05.03 (11:49) 사회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은 어제(2일) 밤 10시쯤 별세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사망에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정 장관은 “또 한 분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떠나보내게 돼 매우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며 “이제 할머니께서 평안한 안식을 얻으시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제 정부에 등록된 피해자 중 생존자는 단 열네 분에 불과하다”며 “여성가족부는 피해자분들께서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명예와 존엄 회복을 위한 사업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정의기억연대(정의연)는 서울에 살던 윤 모 할머니가 어젯밤 10시쯤 별세했다고 밝혔습니다. 할머니와 유가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비공개로 진행됩니다.

1929년 충북에서 태어난 윤 할머니는 13살 때 일본 시모노세키로 끌려가 방적 회사에서 3년간 일하다가 다시 히로시마로 끌려가 성 노예 피해를 당했습니다.

윤 할머니는 1993년 정부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로 등록한 뒤 해외 증언과 수요시위 참가 등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을 했습니다.

윤 할머니의 별세로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는 모두 14명으로 줄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여가부 장관 “‘위안부’ 피해자 별세 가슴 아파…정책 지원 강화”
    • 입력 2021-05-03 11:34:06
    • 수정2021-05-03 11:49:09
    사회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은 어제(2일) 밤 10시쯤 별세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사망에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정 장관은 “또 한 분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떠나보내게 돼 매우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며 “이제 할머니께서 평안한 안식을 얻으시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제 정부에 등록된 피해자 중 생존자는 단 열네 분에 불과하다”며 “여성가족부는 피해자분들께서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명예와 존엄 회복을 위한 사업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정의기억연대(정의연)는 서울에 살던 윤 모 할머니가 어젯밤 10시쯤 별세했다고 밝혔습니다. 할머니와 유가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비공개로 진행됩니다.

1929년 충북에서 태어난 윤 할머니는 13살 때 일본 시모노세키로 끌려가 방적 회사에서 3년간 일하다가 다시 히로시마로 끌려가 성 노예 피해를 당했습니다.

윤 할머니는 1993년 정부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로 등록한 뒤 해외 증언과 수요시위 참가 등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을 했습니다.

윤 할머니의 별세로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는 모두 14명으로 줄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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