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뉴딜’ 혁신공유대학 46개교 선정…“연 816억 지원”

입력 2021.05.0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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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한국판 뉴딜’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에 8개 대학연합체(컨소시엄) 46개교를 선정했습니다.

교육부는 사업에 지원한 41개 연합체를 대상으로 지난달 서면 및 온라인 화상 대면평가와 사업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디지털 혁신공유대학 사업은 대학에 흩어져있는 신기술분야 자원을 공동 활용해 공유대학 체계를 구축해 2026년까지 신기술 분야 핵심인재 10만 명을 양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816억 원의 예산이 지원됩니다.

분야별로 보면 ▲인공지능 분야 전남대 등 7개교, ▲빅데이터 분야 서울대 등 7개교, ▲차세대 반도체 분야 서울대 등 7개교, ▲미래 자동차 분야 국민대 등 7개교, ▲바이오 헬스 분야 단국대 등 7개교, ▲실감 미디어 분야 건국대 등 7개교, ▲지능형 로봇 분야 한양대 등 7개교, ▲에너지 신산업 분야 고려대 등 7개교의 8개 연합체가 선정됐습니다.

대학별로 보면 수도권 23개교, 충청권 5개교, 호남·제주권 6개교, 대구·경북·강원권 7개교, 동남권 5개교가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사업에 선정된 대학 연합체들은 인공지능 분야에서 융합 교과목을 개발하고 화상통합 시스템을 구축하거나, 미래 자동차 분야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의 포트폴리오를 기업 구인정보와 연계하는 등 교육과정 공동 개발과 운영에 착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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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판 뉴딜’ 혁신공유대학 46개교 선정…“연 816억 지원”
    • 입력 2021-05-03 12:00:27
    사회
교육부가 ‘한국판 뉴딜’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에 8개 대학연합체(컨소시엄) 46개교를 선정했습니다.

교육부는 사업에 지원한 41개 연합체를 대상으로 지난달 서면 및 온라인 화상 대면평가와 사업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디지털 혁신공유대학 사업은 대학에 흩어져있는 신기술분야 자원을 공동 활용해 공유대학 체계를 구축해 2026년까지 신기술 분야 핵심인재 10만 명을 양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816억 원의 예산이 지원됩니다.

분야별로 보면 ▲인공지능 분야 전남대 등 7개교, ▲빅데이터 분야 서울대 등 7개교, ▲차세대 반도체 분야 서울대 등 7개교, ▲미래 자동차 분야 국민대 등 7개교, ▲바이오 헬스 분야 단국대 등 7개교, ▲실감 미디어 분야 건국대 등 7개교, ▲지능형 로봇 분야 한양대 등 7개교, ▲에너지 신산업 분야 고려대 등 7개교의 8개 연합체가 선정됐습니다.

대학별로 보면 수도권 23개교, 충청권 5개교, 호남·제주권 6개교, 대구·경북·강원권 7개교, 동남권 5개교가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사업에 선정된 대학 연합체들은 인공지능 분야에서 융합 교과목을 개발하고 화상통합 시스템을 구축하거나, 미래 자동차 분야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의 포트폴리오를 기업 구인정보와 연계하는 등 교육과정 공동 개발과 운영에 착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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