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송영길에 축하전화 “원팀이 중요…당정청 함께 변화해야”
입력 2021.05.03 (15:21)
수정 2021.05.0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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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새로 취임한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당 대표에게 축하 전화를 걸어 "원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3일) 송 대표 취임 뒤 첫 전화 통화에서 "송 대표가 화합적이니 잘해줄 것이라 믿는다. 당원들도 그 점을 높이 평가해 지지해준 것으로 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민주당 이용빈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당정청이 함께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며 "송 대표가 잘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고 이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어 "송영길 대표가 이야기한 대로 부동산, 백신 문제 해결이 최우선 과제"라며 "당청 간에 호흡을 잘 맞춰 해결해 나가달라"고 요청했고, 송영길 대표는 "(2017년 대선 당시 문재인 캠프) 총괄선대본부장으로 문재인 정부를 출범시킨 첫 자세 그대로 문재인 정부를 끝까지 성공시키겠다"고 답했다고 이 대변인은 말했습니다.
앞서 국회에서 이철희 정무수석을 접견한 송 대표는 "당정청 같은 원팀으로 국민의 삶과 대한민국을 무한 책임진다는 자세로 긴밀히 소통하고 함께 해나가겠다"고 말했고, 이 정무수석은 "항상 국회에서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오늘(3일) 송 대표 취임 뒤 첫 전화 통화에서 "송 대표가 화합적이니 잘해줄 것이라 믿는다. 당원들도 그 점을 높이 평가해 지지해준 것으로 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민주당 이용빈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당정청이 함께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며 "송 대표가 잘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고 이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어 "송영길 대표가 이야기한 대로 부동산, 백신 문제 해결이 최우선 과제"라며 "당청 간에 호흡을 잘 맞춰 해결해 나가달라"고 요청했고, 송영길 대표는 "(2017년 대선 당시 문재인 캠프) 총괄선대본부장으로 문재인 정부를 출범시킨 첫 자세 그대로 문재인 정부를 끝까지 성공시키겠다"고 답했다고 이 대변인은 말했습니다.
앞서 국회에서 이철희 정무수석을 접견한 송 대표는 "당정청 같은 원팀으로 국민의 삶과 대한민국을 무한 책임진다는 자세로 긴밀히 소통하고 함께 해나가겠다"고 말했고, 이 정무수석은 "항상 국회에서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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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 송영길에 축하전화 “원팀이 중요…당정청 함께 변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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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5-03 15:21:33
- 수정2021-05-03 15:45:22
문재인 대통령이 새로 취임한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당 대표에게 축하 전화를 걸어 "원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3일) 송 대표 취임 뒤 첫 전화 통화에서 "송 대표가 화합적이니 잘해줄 것이라 믿는다. 당원들도 그 점을 높이 평가해 지지해준 것으로 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민주당 이용빈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당정청이 함께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며 "송 대표가 잘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고 이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어 "송영길 대표가 이야기한 대로 부동산, 백신 문제 해결이 최우선 과제"라며 "당청 간에 호흡을 잘 맞춰 해결해 나가달라"고 요청했고, 송영길 대표는 "(2017년 대선 당시 문재인 캠프) 총괄선대본부장으로 문재인 정부를 출범시킨 첫 자세 그대로 문재인 정부를 끝까지 성공시키겠다"고 답했다고 이 대변인은 말했습니다.
앞서 국회에서 이철희 정무수석을 접견한 송 대표는 "당정청 같은 원팀으로 국민의 삶과 대한민국을 무한 책임진다는 자세로 긴밀히 소통하고 함께 해나가겠다"고 말했고, 이 정무수석은 "항상 국회에서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오늘(3일) 송 대표 취임 뒤 첫 전화 통화에서 "송 대표가 화합적이니 잘해줄 것이라 믿는다. 당원들도 그 점을 높이 평가해 지지해준 것으로 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민주당 이용빈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당정청이 함께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며 "송 대표가 잘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고 이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어 "송영길 대표가 이야기한 대로 부동산, 백신 문제 해결이 최우선 과제"라며 "당청 간에 호흡을 잘 맞춰 해결해 나가달라"고 요청했고, 송영길 대표는 "(2017년 대선 당시 문재인 캠프) 총괄선대본부장으로 문재인 정부를 출범시킨 첫 자세 그대로 문재인 정부를 끝까지 성공시키겠다"고 답했다고 이 대변인은 말했습니다.
앞서 국회에서 이철희 정무수석을 접견한 송 대표는 "당정청 같은 원팀으로 국민의 삶과 대한민국을 무한 책임진다는 자세로 긴밀히 소통하고 함께 해나가겠다"고 말했고, 이 정무수석은 "항상 국회에서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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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락규 기자 rock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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