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도 의원, “문재인 대통령 사위 취업과 이스타항공 관계 밝혀야”
입력 2021.05.03 (16:26)
수정 2021.05.0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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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스타항공 비리 진상규명 TF를 맡고 있는 국민의힘 곽상도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 사위가 취업한 태국 저가항공사 ‘타이 이스타젯’과 관련해 오늘(3일) 전주지검에서 고발인 조사를 받았습니다.
곽 의원은 이상직 의원이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에 취임한 과정과 문 대통령 사위 서 모 씨의 ‘타이 이스타젯’ 채용의 대가성 여부를 밝혀야 한다며 지난해 9월에 고발했습니다.
곽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이상직 의원이 2018년 3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자리에 올랐고 같은 해 7월 문 대통령 사위가 타이이스타젯에 취업한 사실이 있다며, 둘 사이에 어떤 긴밀한 관계가 있었는지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달 28일 새벽 구속된 무소속 이상직 의원은 이스타항공과 타이이스타젯과의 관련성을 부인해왔지만, 서울회생법원에 제출된 이스타항공 조사보고서는 이스타항공이 70여 억 원의 타이이스타젯 채권을 가지고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곽 의원은 “이는 이스타항공이 타이이스타젯에 자본을 투자했다는 정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곽 의원은 이상직 의원이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에 취임한 과정과 문 대통령 사위 서 모 씨의 ‘타이 이스타젯’ 채용의 대가성 여부를 밝혀야 한다며 지난해 9월에 고발했습니다.
곽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이상직 의원이 2018년 3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자리에 올랐고 같은 해 7월 문 대통령 사위가 타이이스타젯에 취업한 사실이 있다며, 둘 사이에 어떤 긴밀한 관계가 있었는지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달 28일 새벽 구속된 무소속 이상직 의원은 이스타항공과 타이이스타젯과의 관련성을 부인해왔지만, 서울회생법원에 제출된 이스타항공 조사보고서는 이스타항공이 70여 억 원의 타이이스타젯 채권을 가지고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곽 의원은 “이는 이스타항공이 타이이스타젯에 자본을 투자했다는 정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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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5-03 16:26:45
- 수정2021-05-03 16:52:08
국민의힘 이스타항공 비리 진상규명 TF를 맡고 있는 국민의힘 곽상도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 사위가 취업한 태국 저가항공사 ‘타이 이스타젯’과 관련해 오늘(3일) 전주지검에서 고발인 조사를 받았습니다.
곽 의원은 이상직 의원이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에 취임한 과정과 문 대통령 사위 서 모 씨의 ‘타이 이스타젯’ 채용의 대가성 여부를 밝혀야 한다며 지난해 9월에 고발했습니다.
곽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이상직 의원이 2018년 3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자리에 올랐고 같은 해 7월 문 대통령 사위가 타이이스타젯에 취업한 사실이 있다며, 둘 사이에 어떤 긴밀한 관계가 있었는지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달 28일 새벽 구속된 무소속 이상직 의원은 이스타항공과 타이이스타젯과의 관련성을 부인해왔지만, 서울회생법원에 제출된 이스타항공 조사보고서는 이스타항공이 70여 억 원의 타이이스타젯 채권을 가지고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곽 의원은 “이는 이스타항공이 타이이스타젯에 자본을 투자했다는 정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곽 의원은 이상직 의원이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에 취임한 과정과 문 대통령 사위 서 모 씨의 ‘타이 이스타젯’ 채용의 대가성 여부를 밝혀야 한다며 지난해 9월에 고발했습니다.
곽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이상직 의원이 2018년 3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자리에 올랐고 같은 해 7월 문 대통령 사위가 타이이스타젯에 취업한 사실이 있다며, 둘 사이에 어떤 긴밀한 관계가 있었는지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달 28일 새벽 구속된 무소속 이상직 의원은 이스타항공과 타이이스타젯과의 관련성을 부인해왔지만, 서울회생법원에 제출된 이스타항공 조사보고서는 이스타항공이 70여 억 원의 타이이스타젯 채권을 가지고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곽 의원은 “이는 이스타항공이 타이이스타젯에 자본을 투자했다는 정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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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웅 기자 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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