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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팬데믹
고흥 공무원 등 집단 감염 잇따라…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입력 2021.05.03 (19:06) 수정 2021.05.03 (20:19) 뉴스7(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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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와 오늘 광주와 전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6명 나왔습니다.

특히 고흥 등 전남 동부권에서는 집단 감염 조짐마저 일고 있습니다.

고흥군과 여수시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기로 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아람 기자, 전남에서 이틀 사이 확진자가 몇명이나 나왔습니까?

[기자]

네, 전남에서는 어제와 오늘 28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어제 24명, 오늘 4명입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15명은 고흥에서 나왔는데 8명이 고흥군청 직원입니다.

고흥군은 오늘 확진자가 나온 도화면사무소와 군청 내 부서 2곳을 임시 폐쇄했습니다.

확진자 가운데 초등학생 4명이 포함되면서 해당 학교에 대한 전수조사가 이뤄졌는데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또, 공설운동장 등 4곳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해 고흥읍과 도화면 주민 만 6천여 명을 전수 조사했습니다.

여수와 순천에서는 유흥업소 관련 확진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여수시는 단란주점과 헌팅포차와 같은 유흥시설 6종과 노래연습장 업주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여수시는 확진자가 나온 유흥업소 7곳을 공개하고 방문자들에 대한 검사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광주에서는 어제와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명 나왔는데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5명과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확진자가 3명 나왔습니다.

[앵커]

전라남도가 오늘부터 일주일 동안 최대 6명까지 모임이 가능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시범에 나섰는데요.

고흥군과 여수시는 오히려 사회적거리두기를 강화했군요?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시범에 따라 전남에서는 오늘부터 6명까지 사적 모임이 가능해졌습니다.

하지만 확진자가 잇따른 고흥과 여수는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여수와 고흥에서는 사적 모임이 기존대로 4명까지만 가능합니다.

식당과 카페 등도 밤 10시까지만 매장 이용이 가능하고 밤 10시 이후부터 이튿날 새벽 5시까지는 포장 또는 배달만 가능합니다.

고흥군청에서는 공무원들의 회식과 사적 모임을 금지하고, 지역민들도 회식이나 사적모임을 자제해 줄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순천에서 KBS 뉴스 정아람입니다.

촬영기자:김종윤·김선오

  • 고흥 공무원 등 집단 감염 잇따라…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 입력 2021-05-03 19:06:40
    • 수정2021-05-03 20:19:41
    뉴스7(광주)
[앵커]

어제와 오늘 광주와 전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6명 나왔습니다.

특히 고흥 등 전남 동부권에서는 집단 감염 조짐마저 일고 있습니다.

고흥군과 여수시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기로 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아람 기자, 전남에서 이틀 사이 확진자가 몇명이나 나왔습니까?

[기자]

네, 전남에서는 어제와 오늘 28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어제 24명, 오늘 4명입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15명은 고흥에서 나왔는데 8명이 고흥군청 직원입니다.

고흥군은 오늘 확진자가 나온 도화면사무소와 군청 내 부서 2곳을 임시 폐쇄했습니다.

확진자 가운데 초등학생 4명이 포함되면서 해당 학교에 대한 전수조사가 이뤄졌는데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또, 공설운동장 등 4곳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해 고흥읍과 도화면 주민 만 6천여 명을 전수 조사했습니다.

여수와 순천에서는 유흥업소 관련 확진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여수시는 단란주점과 헌팅포차와 같은 유흥시설 6종과 노래연습장 업주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여수시는 확진자가 나온 유흥업소 7곳을 공개하고 방문자들에 대한 검사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광주에서는 어제와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명 나왔는데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5명과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확진자가 3명 나왔습니다.

[앵커]

전라남도가 오늘부터 일주일 동안 최대 6명까지 모임이 가능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시범에 나섰는데요.

고흥군과 여수시는 오히려 사회적거리두기를 강화했군요?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시범에 따라 전남에서는 오늘부터 6명까지 사적 모임이 가능해졌습니다.

하지만 확진자가 잇따른 고흥과 여수는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여수와 고흥에서는 사적 모임이 기존대로 4명까지만 가능합니다.

식당과 카페 등도 밤 10시까지만 매장 이용이 가능하고 밤 10시 이후부터 이튿날 새벽 5시까지는 포장 또는 배달만 가능합니다.

고흥군청에서는 공무원들의 회식과 사적 모임을 금지하고, 지역민들도 회식이나 사적모임을 자제해 줄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순천에서 KBS 뉴스 정아람입니다.

촬영기자:김종윤·김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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