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정치권, 국비 확보·현안 해결 방향 논의

전라북도와 전북 국회의원들이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내년 국가예산 확보 방안과 지역 현안 해결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송하진 도지사는 전북형 뉴딜과 농생명 사업 등 중점사업 서른 다섯 건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으며, 참석자들은 4차 국가철도망 계획 등 SOC 사업에 전북 요구안을 반영하고 금융 중심지 지정과 군산조선소 재가동, 국립공공의대법 처리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송 지사는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와 청와대 이호승 정책실장 등과도 만나 현안 해결을 요청했으며, 내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