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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재개 첫날, 증시는?
입력 2021.05.03 (19:23) 수정 2021.05.03 (19:34) 뉴스7(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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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식을 빌려서 먼저 팔고, 약속한 기간 내에 다시 사서 갚는 거래를 공매도라고 합니다.

주가가 내려가야 이익을 얻는 구조인데요.

금융당국이 이 공매도를 지난해 3월부터 금지했다 오늘부터 부분 재개했습니다.

첫 날 표정 임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년 2개월 동안 중단됐던 공매도가 오늘(3일)부터 부분적으로 다시 시작됐습니다.

대상은 시가총액이 크고, 거래량이 많은 종목인 코스피 200과 코스닥 150지수로 한정됐습니다.

공매도 재개 첫날 코스피는 소폭 내렸고, 코스닥은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코스피는 오전에 등락을 거듭하다 오후 들어 내림세로 돌아선 뒤 전 거래일보다 0.66% 하락했습니다.

개장 직후부터 하락세를 보이던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2.2% 하락한 채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공매도 재개로 인한 시장 충격은 크지 않았지만, 투자자, 종목별로 온도 차를 보였습니다.

코스피에서 개인 투자자는 6천억 원 가까이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4천억 원 넘게 순매도했습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주가 흐름을 살펴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현대차 같은 대형주들은 장중 오름세를 지속했습니다.

반면 제약과 바이오 업종은 내림세였는데요,

셀트리온은 6.2% 삼성바이오로직스가 3.86% 하락했습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공매도 재개의 영향력이 지수 전체보다는 종목별로 더 뚜렷하게 나타났다면서, 오늘 하락장에는 공매도 외에도 아시아 증시의 동반 약세 같은 여러 요인이 작용했다고 분석했습니다.

KBS 뉴스 임주영입니다.

영상편집:양의정
  • 공매도 재개 첫날, 증시는?
    • 입력 2021-05-03 19:23:01
    • 수정2021-05-03 19:34:27
    뉴스7(부산)
[앵커]

주식을 빌려서 먼저 팔고, 약속한 기간 내에 다시 사서 갚는 거래를 공매도라고 합니다.

주가가 내려가야 이익을 얻는 구조인데요.

금융당국이 이 공매도를 지난해 3월부터 금지했다 오늘부터 부분 재개했습니다.

첫 날 표정 임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년 2개월 동안 중단됐던 공매도가 오늘(3일)부터 부분적으로 다시 시작됐습니다.

대상은 시가총액이 크고, 거래량이 많은 종목인 코스피 200과 코스닥 150지수로 한정됐습니다.

공매도 재개 첫날 코스피는 소폭 내렸고, 코스닥은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코스피는 오전에 등락을 거듭하다 오후 들어 내림세로 돌아선 뒤 전 거래일보다 0.66% 하락했습니다.

개장 직후부터 하락세를 보이던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2.2% 하락한 채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공매도 재개로 인한 시장 충격은 크지 않았지만, 투자자, 종목별로 온도 차를 보였습니다.

코스피에서 개인 투자자는 6천억 원 가까이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4천억 원 넘게 순매도했습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주가 흐름을 살펴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현대차 같은 대형주들은 장중 오름세를 지속했습니다.

반면 제약과 바이오 업종은 내림세였는데요,

셀트리온은 6.2% 삼성바이오로직스가 3.86% 하락했습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공매도 재개의 영향력이 지수 전체보다는 종목별로 더 뚜렷하게 나타났다면서, 오늘 하락장에는 공매도 외에도 아시아 증시의 동반 약세 같은 여러 요인이 작용했다고 분석했습니다.

KBS 뉴스 임주영입니다.

영상편집:양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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