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투기 의심’ 공직자 3명 수사 의뢰

입력 2021.05.03 (19:44) 수정 2021.05.03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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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공직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부동산 거래 전수조사 결과, 부당 거래가 의심되는 공무원과 가족 3명을 수사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창원시 감사관실은 29개 주요 개발사업장 편입 토지에 대한 공직자 소유 여부를 확인한 결과, 내부정보 활용이 의심되는 11명의 매매 18건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창원시는 이들 11명의 해명 자료를 검토한 결과, 공소시효가 지난 8명에 대해서는 문책과 인사상 불이익을 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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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 ‘투기 의심’ 공직자 3명 수사 의뢰
    • 입력 2021-05-03 19:44:32
    • 수정2021-05-03 19:47:28
    뉴스7(창원)
창원시가 공직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부동산 거래 전수조사 결과, 부당 거래가 의심되는 공무원과 가족 3명을 수사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창원시 감사관실은 29개 주요 개발사업장 편입 토지에 대한 공직자 소유 여부를 확인한 결과, 내부정보 활용이 의심되는 11명의 매매 18건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창원시는 이들 11명의 해명 자료를 검토한 결과, 공소시효가 지난 8명에 대해서는 문책과 인사상 불이익을 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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