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부산] 클로징

입력 2021.05.03 (19:45) 수정 2021.05.03 (20: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5월에 태어나 5월에 세상과 이별한, 유난히 5월과 인연이 깊었던 시인이자 수필가 피천득은, 5월이라는 제목의 시를 남겼습니다.

시인은 5월을 가리켜 금방 찬물로 세수를 한 스물한 살의 얼굴에 비유했는데, 온통 푸르고 싱그러운 계절 한가운데, 아이와 부모와 스승과 부부의 의미를 새겨보는 날들이 있다는 건, 그저 우연만은 아닌듯합니다.

한 설문조사 결과, 받고 싶은 가정의달 희망 선물 1위는 예상하는 대로 단연 현금이었다는데, 그 뒤를 잇는 건 의외로 따뜻한 말 한마디였다고 하죠.

바로 곁의 사람에게 전하는 따뜻한 말 한마디, 생각해보는 저녁이 되어도 좋겠습니다.

부산이 중심이 되는 시간 〈7시 뉴스 부산〉,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편안한 저녁 보내십시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뉴스7 부산] 클로징
    • 입력 2021-05-03 19:45:39
    • 수정2021-05-03 20:09:24
    뉴스7(부산)
5월에 태어나 5월에 세상과 이별한, 유난히 5월과 인연이 깊었던 시인이자 수필가 피천득은, 5월이라는 제목의 시를 남겼습니다.

시인은 5월을 가리켜 금방 찬물로 세수를 한 스물한 살의 얼굴에 비유했는데, 온통 푸르고 싱그러운 계절 한가운데, 아이와 부모와 스승과 부부의 의미를 새겨보는 날들이 있다는 건, 그저 우연만은 아닌듯합니다.

한 설문조사 결과, 받고 싶은 가정의달 희망 선물 1위는 예상하는 대로 단연 현금이었다는데, 그 뒤를 잇는 건 의외로 따뜻한 말 한마디였다고 하죠.

바로 곁의 사람에게 전하는 따뜻한 말 한마디, 생각해보는 저녁이 되어도 좋겠습니다.

부산이 중심이 되는 시간 〈7시 뉴스 부산〉,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편안한 저녁 보내십시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부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