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영호남 의장 “달빛 내륙철도 촉구” 외

입력 2021.05.03 (19:51) 수정 2021.05.03 (19:5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상남도의회을 포함한 영호남 6개 시·도 의회의장들이 오늘(3일) 광주시의회에서 광주와 대구를 연결하는 달빛 내륙철도 건설 사업을 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해달라는 공동 건의문을 발표했습니다.

달빛 내륙철도는 4조 원을 들여 광주와 대구 203㎞ 구간에 고속철을 건설하는 사업입니다.

‘코로나19 지원 사각지대’ 저소득층 지원

경상남도가 코로나19 지원사업 사각지대에 있는 생계가 어려운 도민을 대상으로 한시적으로 생계지원비 50만 원을 지급합니다.

대상자는 가구소득이 4인 기준 365만 원 수준인 중위소득 75% 이하로 재산이 중소도시 3억 5천만 원 이하, 농어촌지역 3억 원 이하입니다.

온라인 신청은 오는 10일부터, 현장접수는 17일부터입니다.

거제시, 체납자 가상화폐 5억여 원 압류

거제시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고액 체납자가 소유한 가상화폐를 압류했습니다.

거제시는 국내 가산자산거래소 가운데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을 받은 16개 업체에서 등록 여부를 조회해, 고액 체납자 36명이 소유한 5억 2천만 원을 압류했다고 밝혔습니다.

신형 호위함 ‘대전함’ 대우조선서 진수

해군의 2천8백 톤 급 신형 호위함인 '대전함' 진수식이 오늘(3일) 대우조선해양에서 열렸습니다.

대전함은 길이 122m, 폭 14m 규모로 해상작전헬기 1대를 탑재할 수 있고, 5인치 함포와 장거리 대잠유도탄 등 최신 무기체계를 장착했습니다.

'대전함'은 전력화 시험을 거쳐 내년 말 해군에 인도될 예정입니다.

경남변호사회, 공익봉사단 출범

경남변호사회가 오늘(3일) 창원 사파동 변호사회관에서 공익봉사단 출범식과 함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의 업무 협약식을 했습니다.

공익봉사단은 변호사 60여 명이 참여해 법률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법적 자문과 변호를 지원하고, 저소득층과 보호 아동들에게 기부 활동을 할 계획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간추린 경남] 영호남 의장 “달빛 내륙철도 촉구” 외
    • 입력 2021-05-03 19:51:12
    • 수정2021-05-03 19:56:04
    뉴스7(창원)
경상남도의회을 포함한 영호남 6개 시·도 의회의장들이 오늘(3일) 광주시의회에서 광주와 대구를 연결하는 달빛 내륙철도 건설 사업을 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해달라는 공동 건의문을 발표했습니다.

달빛 내륙철도는 4조 원을 들여 광주와 대구 203㎞ 구간에 고속철을 건설하는 사업입니다.

‘코로나19 지원 사각지대’ 저소득층 지원

경상남도가 코로나19 지원사업 사각지대에 있는 생계가 어려운 도민을 대상으로 한시적으로 생계지원비 50만 원을 지급합니다.

대상자는 가구소득이 4인 기준 365만 원 수준인 중위소득 75% 이하로 재산이 중소도시 3억 5천만 원 이하, 농어촌지역 3억 원 이하입니다.

온라인 신청은 오는 10일부터, 현장접수는 17일부터입니다.

거제시, 체납자 가상화폐 5억여 원 압류

거제시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고액 체납자가 소유한 가상화폐를 압류했습니다.

거제시는 국내 가산자산거래소 가운데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을 받은 16개 업체에서 등록 여부를 조회해, 고액 체납자 36명이 소유한 5억 2천만 원을 압류했다고 밝혔습니다.

신형 호위함 ‘대전함’ 대우조선서 진수

해군의 2천8백 톤 급 신형 호위함인 '대전함' 진수식이 오늘(3일) 대우조선해양에서 열렸습니다.

대전함은 길이 122m, 폭 14m 규모로 해상작전헬기 1대를 탑재할 수 있고, 5인치 함포와 장거리 대잠유도탄 등 최신 무기체계를 장착했습니다.

'대전함'은 전력화 시험을 거쳐 내년 말 해군에 인도될 예정입니다.

경남변호사회, 공익봉사단 출범

경남변호사회가 오늘(3일) 창원 사파동 변호사회관에서 공익봉사단 출범식과 함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의 업무 협약식을 했습니다.

공익봉사단은 변호사 60여 명이 참여해 법률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법적 자문과 변호를 지원하고, 저소득층과 보호 아동들에게 기부 활동을 할 계획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창원-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