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올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 발생

입력 2021.05.03 (21:32) 수정 2021.05.03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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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달 30일 70대 여성이 전북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에 감염됐다고 밝혔습니다.

4월부터 8월까지는 환자 발생이 많은 만큼 바깥 활동 시 매개체인 참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긴소매 옷과 바지 등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진드기에 물렸을 경우 무리하게 제거하지 말고 가까운 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찾아 치료받고, 잠복기인 2주 동안은 고열과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살필 것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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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올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 발생
    • 입력 2021-05-03 21:32:42
    • 수정2021-05-03 21:37:09
    뉴스9(전주)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달 30일 70대 여성이 전북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에 감염됐다고 밝혔습니다.

4월부터 8월까지는 환자 발생이 많은 만큼 바깥 활동 시 매개체인 참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긴소매 옷과 바지 등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진드기에 물렸을 경우 무리하게 제거하지 말고 가까운 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찾아 치료받고, 잠복기인 2주 동안은 고열과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살필 것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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