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내 숙박시설 전체 ‘환경보전기여금 부과 검토’

입력 2021.05.03 (21:43) 수정 2021.05.03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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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도내 모든 숙박 시설을 환경보전기여금 부과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최근 관련 회의에서 형평성에 어긋나지 않도록 호텔, 리조트 등 관광·휴양시설은 물론 농어촌 민박까지 도내 숙박시설로 등록된 도내 5천9백여 곳 전체를 환경보전기여금 부과 대상으로 포함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돼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환경보전기여금은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유발하는 환경오염을 처리하기 위해 렌터카를 이용하면 하루 5천 원, 숙박을 하게 되면 천5백 원을 내도록 하는 제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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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 내 숙박시설 전체 ‘환경보전기여금 부과 검토’
    • 입력 2021-05-03 21:43:21
    • 수정2021-05-03 21:51:12
    뉴스9(제주)
제주도가 도내 모든 숙박 시설을 환경보전기여금 부과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최근 관련 회의에서 형평성에 어긋나지 않도록 호텔, 리조트 등 관광·휴양시설은 물론 농어촌 민박까지 도내 숙박시설로 등록된 도내 5천9백여 곳 전체를 환경보전기여금 부과 대상으로 포함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돼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환경보전기여금은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유발하는 환경오염을 처리하기 위해 렌터카를 이용하면 하루 5천 원, 숙박을 하게 되면 천5백 원을 내도록 하는 제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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