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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9(대구)

대구시, 삼성라이온즈 주식 기부 받아

입력 2021.05.03 (21:52) 수정 2021.05.03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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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프로야구단의 주주가 됐습니다.

대구시는 지난달 초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상속인들이 이 회장이 보유한 삼성라이온즈 주식의 기부 의사를 밝혔고, 관련 절차를 거쳐 주식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대구시가 기부받은 삼성라이온즈 주식은 비상장주식 5천 주로 전체 지분의 2.5%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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