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경찰, 세계 최대 아동 성착취물 플랫폼 폐쇄
입력 2021.05.04 (00:50)
수정 2021.05.04 (01: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독일 경찰이 세계 최대 아동 성착취물 교환 플랫폼을 폐쇄하고, 독일 국적 운영진 2명 등 3명을 체포했습니다.
독일 연방치안청과 인터넷·컴퓨터범죄퇴치본부는 현지시간 3일 아동 성착취물을 교환하는 다크넷 플랫폼인 '보이스타운'을 폐쇄하고 운영진 2명과 회원 1명 등 3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파라과이에 있는 또 다른 운영진 1명을 독일로 압송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운영진 3명은 독일 국적의 40~50대 남성으로, 아동 성착취물을 교환하는 다크넷 사이트를 구축하고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함께 체포된 회원은 60대 남성으로, 3,500여 건의 아동 성착취물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회원수가 40만 명에 이르는 이 플랫폼에서는 2019년 6월부터 주로 남아에 대한 성폭행 사진과 동영상이 게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독일 경찰은 유로폴과 합동 실무팀을 구성해 네덜란드, 스웨덴, 호주, 미국, 캐나다 당국과 공조해 이번 작전을 수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독일 연방치안청과 인터넷·컴퓨터범죄퇴치본부는 현지시간 3일 아동 성착취물을 교환하는 다크넷 플랫폼인 '보이스타운'을 폐쇄하고 운영진 2명과 회원 1명 등 3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파라과이에 있는 또 다른 운영진 1명을 독일로 압송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운영진 3명은 독일 국적의 40~50대 남성으로, 아동 성착취물을 교환하는 다크넷 사이트를 구축하고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함께 체포된 회원은 60대 남성으로, 3,500여 건의 아동 성착취물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회원수가 40만 명에 이르는 이 플랫폼에서는 2019년 6월부터 주로 남아에 대한 성폭행 사진과 동영상이 게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독일 경찰은 유로폴과 합동 실무팀을 구성해 네덜란드, 스웨덴, 호주, 미국, 캐나다 당국과 공조해 이번 작전을 수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독일 경찰, 세계 최대 아동 성착취물 플랫폼 폐쇄
-
- 입력 2021-05-04 00:50:03
- 수정2021-05-04 01:01:53
독일 경찰이 세계 최대 아동 성착취물 교환 플랫폼을 폐쇄하고, 독일 국적 운영진 2명 등 3명을 체포했습니다.
독일 연방치안청과 인터넷·컴퓨터범죄퇴치본부는 현지시간 3일 아동 성착취물을 교환하는 다크넷 플랫폼인 '보이스타운'을 폐쇄하고 운영진 2명과 회원 1명 등 3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파라과이에 있는 또 다른 운영진 1명을 독일로 압송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운영진 3명은 독일 국적의 40~50대 남성으로, 아동 성착취물을 교환하는 다크넷 사이트를 구축하고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함께 체포된 회원은 60대 남성으로, 3,500여 건의 아동 성착취물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회원수가 40만 명에 이르는 이 플랫폼에서는 2019년 6월부터 주로 남아에 대한 성폭행 사진과 동영상이 게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독일 경찰은 유로폴과 합동 실무팀을 구성해 네덜란드, 스웨덴, 호주, 미국, 캐나다 당국과 공조해 이번 작전을 수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독일 연방치안청과 인터넷·컴퓨터범죄퇴치본부는 현지시간 3일 아동 성착취물을 교환하는 다크넷 플랫폼인 '보이스타운'을 폐쇄하고 운영진 2명과 회원 1명 등 3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파라과이에 있는 또 다른 운영진 1명을 독일로 압송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운영진 3명은 독일 국적의 40~50대 남성으로, 아동 성착취물을 교환하는 다크넷 사이트를 구축하고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함께 체포된 회원은 60대 남성으로, 3,500여 건의 아동 성착취물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회원수가 40만 명에 이르는 이 플랫폼에서는 2019년 6월부터 주로 남아에 대한 성폭행 사진과 동영상이 게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독일 경찰은 유로폴과 합동 실무팀을 구성해 네덜란드, 스웨덴, 호주, 미국, 캐나다 당국과 공조해 이번 작전을 수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
-
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구경하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