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남원 시내버스 시설 보강…승객 편의 개선

[앵커]

남원시가 시내버스에 후면 안내판 등을 새로 설치했습니다.

완주군은 삼례읍에 삼봉사회복지관의 문을 열었습니다.

전북의 시군 소식, 한현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남원시가 시내버스 승객을 위해 버스 시설을 보강했습니다.

시내버스 43대에 있는 정차 알림 시스템을 교체하고 후면에는 LED 노선 번호판을 새로 설치했습니다.

또 다음 달 안으로 10개 정류장에 버스정보안내기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입니다.

[양효상/남원시 교통과 교통행정담당 : "편리하고 신뢰할 수 있는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해서 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완주군 삼례읍에 삼봉사회복지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이곳은 프로그램실과 상담실 등을 갖추고 삼봉지역 아파트와 인근 주민들의 사회복지 사업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중하/완주군 사회복지협의회장 :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다양한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내실 있는 복지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진안군도 모바일 상품권을 발행합니다.

진안군은 한국조폐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14일부터 모바일 상품권인 '진안고원 행복상품권'을 발행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