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어린이날, 4·3 어린이 희생자 추모 행사 외

이어서 간추린 소식입니다.

4·3 당시 희생된 아이들를 조명한 영화 '폭낭의 아이들' 제작팀은 제주시 조천읍 북촌리 4·3유족회와 함께

내일(5일) 어린이날을 맞아 북촌리 너븐숭이 애기무덤에서 4·3 어린이 희생자들에게 헌화하고 4·3 유족에게는 어버이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행사를 갖습니다.

비대면으로 떠나는 ‘해외 자매도시 여행’

제주도는 오는 10일부터 이달 한 달 동안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수요일에 해외 자매결연 도시인 인도네시아 발리와 러시아 사할린, 포르투갈 마데이라 3곳을 SNS 서비스를 통해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자매도시로 떠나는 온라인 여행'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제4기 지방보조금심의위원 10명 공개 모집

제주도는 제4기 지방보조금심의위원 15명 중 도의회 추천 5명을 제외한 행정과 복지, 경제분야 등 3개 분야 위원 10명을 오는 17일까지 공개 모집합니다.

코로나 상황 감안 초대 지방체육회장 임기 연장 추진

대한체육회는 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제주도체육회장을 포함한 전국 초대 지방체육회장의 임기를 당초 2023년까지 3년에서 1년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하고 지방체육회의 의견을 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