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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체적 난국 롯데 VS 홈런 가뭄 KIA…어린이날 맞대결
입력 2021.05.04 (11:56) 스포츠K
전통의 라이벌 롯데와 KIA가 5월 5일~6일 어린이날 시리즈를 벌인다.전통의 라이벌 롯데와 KIA가 5월 5일~6일 어린이날 시리즈를 벌인다.

■ 총체적 난국 롯데, 1점 차 경기 승률 0.166

총체적 난국에 빠진 롯데가 내일(5일)부터 KIA와 중요한 어린이날 시리즈를 벌인다.

롯데는 약체로 평가받던 한화와의 시리즈 3연전을 모두 패하며 리그 최하위로 내려앉았다. 롯데는 최근 4연패를 당하며 팀 분위기가 완전히 가라앉았다.

한화와의 3연전 마지막 날 경기는 4대 0으로 앞서나가다 5대 4로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

롯데가 '단독 10위'로 추락하자 팬들은 허문회 감독의 리더십과 경기 운영 방식에도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올 시즌 롯데의 1점 차 경기 승률은 0.166(1승 5패)이다. 허 감독은 지난해부터 '실력을 우선으로 하는 경쟁체제'를 구단 운영의 원칙으로 말해왔지만, 승부처마다 부진한 선수를 계속해서 기용하자 원칙 없는 기용이란 비판을 받고 있다.

허 감독은 시즌 초 지시완 포수 배제 논란에 휩싸인 데 이어 특정 불펜 투수의 등판을 고집하다 잦은 역전패를 당했다.

구단은 육성을 강조하지만, 신예들의 실전 경험이 부족해 ‘차세대 스타’의 성장도 어렵다는 볼멘소리가 터져 나온다.

어린이날 시리즈 선발인 스트레일리는 분위기 반전이라는 중책을 맡았다. 올 시즌 2승 2패를 기록 중이지만 지난해 위력이 반감된 부분이 아쉽다.

스트레일리는 다승 공동 13위(2승), 평균자책점 12위(2.73), 탈삼진 공동 14위(25개)를 기록 중이다.

■ NC 알테어 10홈런…KIA 팀 홈런 5개 "어린이날부터는 장타야 나와라!"

개막 한 달 KIA 타선의 현주소는 '홈런 실종'이다.

25경기에서 KIA 타선이 생산해 낸 팀 홈런은 단 5개뿐이다. 팀 홈런 1위 NC다이노스의 42개보다 무려 37개나 적다.

홈런 1위 알테어가 10개를 기록할 동안 팀 KIA가 5개를 쳤으니 비교하기조차 민망한 수준이다.

속내를 들여다보면 더욱 심각하다. 5개 가운데 4개를 최형우 혼자 해결했다. 나머지 1개는 2군에서 올라온 외야수 김호령의 몫이었다. 터커, 나지완 등은 잠을 자고 있다. 터커의 지난해 홈런 수가 무려 32홈런, 나지완이 17홈런인 점을 고려하면 심각하다.

최원준과 김선빈, 박찬호 등 단타형 타자들이 많다고 해도 KIA의 홈런 가뭄은 심각한 수준이다.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KIA는 내일 멩덴, 모레 이의리를 선발로 내세워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멩덴은 1승 1패, 평균 자책점 3.45를 기록 중이고 이의리는 지난주 한화와의 경기에서 6이닝 10삼진을 기록하며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이번 롯데전에서 시즌 2승째에 도전한다.

KBS 2TV는 5월 5일 어린이날 오후 1시 50분부터 이광용 캐스터와 장정석, 박용택 해설위원이 호흡을 맞춰 KIA와 롯데의 대결을 중계 방송한다.
  • 총체적 난국 롯데 VS 홈런 가뭄 KIA…어린이날 맞대결
    • 입력 2021-05-04 11:56:48
    스포츠K
전통의 라이벌 롯데와 KIA가 5월 5일~6일 어린이날 시리즈를 벌인다.전통의 라이벌 롯데와 KIA가 5월 5일~6일 어린이날 시리즈를 벌인다.

■ 총체적 난국 롯데, 1점 차 경기 승률 0.166

총체적 난국에 빠진 롯데가 내일(5일)부터 KIA와 중요한 어린이날 시리즈를 벌인다.

롯데는 약체로 평가받던 한화와의 시리즈 3연전을 모두 패하며 리그 최하위로 내려앉았다. 롯데는 최근 4연패를 당하며 팀 분위기가 완전히 가라앉았다.

한화와의 3연전 마지막 날 경기는 4대 0으로 앞서나가다 5대 4로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

롯데가 '단독 10위'로 추락하자 팬들은 허문회 감독의 리더십과 경기 운영 방식에도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올 시즌 롯데의 1점 차 경기 승률은 0.166(1승 5패)이다. 허 감독은 지난해부터 '실력을 우선으로 하는 경쟁체제'를 구단 운영의 원칙으로 말해왔지만, 승부처마다 부진한 선수를 계속해서 기용하자 원칙 없는 기용이란 비판을 받고 있다.

허 감독은 시즌 초 지시완 포수 배제 논란에 휩싸인 데 이어 특정 불펜 투수의 등판을 고집하다 잦은 역전패를 당했다.

구단은 육성을 강조하지만, 신예들의 실전 경험이 부족해 ‘차세대 스타’의 성장도 어렵다는 볼멘소리가 터져 나온다.

어린이날 시리즈 선발인 스트레일리는 분위기 반전이라는 중책을 맡았다. 올 시즌 2승 2패를 기록 중이지만 지난해 위력이 반감된 부분이 아쉽다.

스트레일리는 다승 공동 13위(2승), 평균자책점 12위(2.73), 탈삼진 공동 14위(25개)를 기록 중이다.

■ NC 알테어 10홈런…KIA 팀 홈런 5개 "어린이날부터는 장타야 나와라!"

개막 한 달 KIA 타선의 현주소는 '홈런 실종'이다.

25경기에서 KIA 타선이 생산해 낸 팀 홈런은 단 5개뿐이다. 팀 홈런 1위 NC다이노스의 42개보다 무려 37개나 적다.

홈런 1위 알테어가 10개를 기록할 동안 팀 KIA가 5개를 쳤으니 비교하기조차 민망한 수준이다.

속내를 들여다보면 더욱 심각하다. 5개 가운데 4개를 최형우 혼자 해결했다. 나머지 1개는 2군에서 올라온 외야수 김호령의 몫이었다. 터커, 나지완 등은 잠을 자고 있다. 터커의 지난해 홈런 수가 무려 32홈런, 나지완이 17홈런인 점을 고려하면 심각하다.

최원준과 김선빈, 박찬호 등 단타형 타자들이 많다고 해도 KIA의 홈런 가뭄은 심각한 수준이다.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KIA는 내일 멩덴, 모레 이의리를 선발로 내세워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멩덴은 1승 1패, 평균 자책점 3.45를 기록 중이고 이의리는 지난주 한화와의 경기에서 6이닝 10삼진을 기록하며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이번 롯데전에서 시즌 2승째에 도전한다.

KBS 2TV는 5월 5일 어린이날 오후 1시 50분부터 이광용 캐스터와 장정석, 박용택 해설위원이 호흡을 맞춰 KIA와 롯데의 대결을 중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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