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2 헤드라인]

입력 2021.05.04 (11:59) 수정 2021.05.04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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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부처 인사청문회…‘관사 재테크 논란’ 사과

국토부 등 5개 부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후보자들에게 제기된 각종 의혹들을 놓고 의원들의 추궁이 이어진 가운데, 이른바 '관사 재테크 논란'의 당사자인 노형욱 국토부 장관 후보자는 사려가 깊지 않았다며 사과했습니다.

신규 확진 541명…인도 교민 170여 명 귀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41명 나오면서 다시 5백 명대로 올라섰습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해지면서 인도를 떠난 우리 교민 170여 명은 조금 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소비자물가 2.3%↑…3년 8개월 만에 최고치

농축산물 가격과 국제유가가 뛰면서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가 2.3% 올라 3년 8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정부는 2%대 상승이 오래가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지만, 이른바 '보복 소비'에 따른 물가 불안을 염려하는 목소리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불가리스 사태’ 남양유업 회장 사퇴

자사 유제품이 코로나19 억제에 효과가 있다고 발표하면서 벌어진 이른바 '불가리스 사태'와 관련해,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이 공식 사과했습니다. 회장직에서 물러나고 경영권도 자녀에게 물려주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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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부처 인사청문회…‘관사 재테크 논란’ 사과

국토부 등 5개 부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후보자들에게 제기된 각종 의혹들을 놓고 의원들의 추궁이 이어진 가운데, 이른바 '관사 재테크 논란'의 당사자인 노형욱 국토부 장관 후보자는 사려가 깊지 않았다며 사과했습니다.

신규 확진 541명…인도 교민 170여 명 귀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41명 나오면서 다시 5백 명대로 올라섰습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해지면서 인도를 떠난 우리 교민 170여 명은 조금 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소비자물가 2.3%↑…3년 8개월 만에 최고치

농축산물 가격과 국제유가가 뛰면서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가 2.3% 올라 3년 8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정부는 2%대 상승이 오래가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지만, 이른바 '보복 소비'에 따른 물가 불안을 염려하는 목소리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불가리스 사태’ 남양유업 회장 사퇴

자사 유제품이 코로나19 억제에 효과가 있다고 발표하면서 벌어진 이른바 '불가리스 사태'와 관련해,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이 공식 사과했습니다. 회장직에서 물러나고 경영권도 자녀에게 물려주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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