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학 경북대 어린이병원장 등 어린이날 유공자 포상

입력 2021.05.04 (16:01) 수정 2021.05.0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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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제99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늘(4일) 오후 2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2021년 어린이날 유공자 포상식'을 열고 아동 건강·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11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습니다.

경북대 어린이병원장을 지낸 권순학 교수는 1999년 대구·경북 지역 최초로 소아신경과를 개설하고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무료로 진료하는 등 공공 보건의료사업을 통해 어린이 건강보건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옥조근정훈장을 받았습니다.

국민포장은 정성덕 신안보육원 원장과 문성윤 순천SOS 어린이마을 원장이 수상했습니다.

최현숙 삼신늘푸른동산 원장·서미영 전북 종합사회복지관 과장·김득수 실로암 지역아동센터 센터장·국립생물자원관이 대통령표창을, 정훈 당북초등학교 교사·조영신 인천시 강화군 사회복지과장·장준서 성균관대 학생·현대자동차가 국무총리표창을 받았습니다.

모범 어린이 3명과 아동 관련 후원자 1명 등 146명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권덕철 복지부 장관은 포상식에서 유공자들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특히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을 잘 견디어 준 어린이들과 어린이들을 사랑으로 보살펴 준 많은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행사에는 권덕철 복지부 장관, 윤혜미 아동권리보장원장, 아동복지 증진 유공자, 가족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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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순학 경북대 어린이병원장 등 어린이날 유공자 포상
    • 입력 2021-05-04 16:01:34
    • 수정2021-05-04 17:12:13
    사회
보건복지부는 제99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늘(4일) 오후 2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2021년 어린이날 유공자 포상식'을 열고 아동 건강·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11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습니다.

경북대 어린이병원장을 지낸 권순학 교수는 1999년 대구·경북 지역 최초로 소아신경과를 개설하고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무료로 진료하는 등 공공 보건의료사업을 통해 어린이 건강보건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옥조근정훈장을 받았습니다.

국민포장은 정성덕 신안보육원 원장과 문성윤 순천SOS 어린이마을 원장이 수상했습니다.

최현숙 삼신늘푸른동산 원장·서미영 전북 종합사회복지관 과장·김득수 실로암 지역아동센터 센터장·국립생물자원관이 대통령표창을, 정훈 당북초등학교 교사·조영신 인천시 강화군 사회복지과장·장준서 성균관대 학생·현대자동차가 국무총리표창을 받았습니다.

모범 어린이 3명과 아동 관련 후원자 1명 등 146명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권덕철 복지부 장관은 포상식에서 유공자들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특히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을 잘 견디어 준 어린이들과 어린이들을 사랑으로 보살펴 준 많은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행사에는 권덕철 복지부 장관, 윤혜미 아동권리보장원장, 아동복지 증진 유공자, 가족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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