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종료 후 답 작성” 의혹…교육청 “사실 관계 파악 중”

입력 2021.05.04 (16:35) 수정 2021.05.0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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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의 한 고등학교 중간고사 기간에 발생한 학생의 부정행위를 학교가 눈감아줬다는 의혹에 대해 서울시교육청이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해당 의혹에 대해 강남교육지원청이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9일 강남의 한 여자고등학교에서 학생 한 명이 시험 종료를 알리는 종이 친 뒤에도 후에도 20~30초 동안 답안을 작성하는 등 부정행위를 했다는 주장이 학부모 커뮤니티 등을 통해 제기됐습니다.

학부모 등에 따르면 의혹과 관련해 학교 측은 "부정행위는 없었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현재 해당 학교가 중간고사를 치르고 있어, 시험 일정이 끝나는대로 학업성적관리위원회를 열어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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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험 종료 후 답 작성” 의혹…교육청 “사실 관계 파악 중”
    • 입력 2021-05-04 16:35:11
    • 수정2021-05-05 10:52:48
    사회
서울 강남의 한 고등학교 중간고사 기간에 발생한 학생의 부정행위를 학교가 눈감아줬다는 의혹에 대해 서울시교육청이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해당 의혹에 대해 강남교육지원청이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9일 강남의 한 여자고등학교에서 학생 한 명이 시험 종료를 알리는 종이 친 뒤에도 후에도 20~30초 동안 답안을 작성하는 등 부정행위를 했다는 주장이 학부모 커뮤니티 등을 통해 제기됐습니다.

학부모 등에 따르면 의혹과 관련해 학교 측은 "부정행위는 없었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현재 해당 학교가 중간고사를 치르고 있어, 시험 일정이 끝나는대로 학업성적관리위원회를 열어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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