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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부족…‘NO Show’ 줄고, 대기자 늘어
입력 2021.05.04 (19:02) 수정 2021.05.04 (19:52) 뉴스7(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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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백신 수급 불균형으로 지난 1일부터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이 중단된 가운데,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도 수급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이렇다 보니 그동안 사전 예약을 하고도 오지 않는 이른바 'NO Show'사례도 많았지만, 지금은 거의 없고, 일반인 대기자도 늘고 있습니다.

이상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달 19일부터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 접종을 하고 있는 부산의 한 병원입니다.

보건의료인력과 경찰 등 우선 접종대상자를 대상으로 현재까지 7백여명 가량 접종을 했습니다.

[이정애/인근 병원 간호사 : "처음에 부작용 사례로 너무 걱정을 많이 했는데,실제로 맞으니까 아프지도 않고 2차 접종도 걱정 없이 맞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처럼 접종 초반, 백신에 대한 불안감으로 예약하고도 오지 않는 이른바 '노쇼' 사례가 종종 있었지만, 지금은 크게 줄었습니다.

[김형래/백신 접종 병원 원장 : "노쇼(NO Show)의 경우 일반인들도 대기자 명단에 올리면 주사 맞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이 알려지자, 대기자 문의가 쇄도하고 있으며 (예약자의) 취소율도 뜸해졌습니다."]

10명에서 최대 12명까지 접종할 수 있는 백신 한 개를 개봉하면 6시간 이내에 접종을 마쳐야 해 혹시라도 '노쇼(NO Show)'가 나올 것을 기다리며,병원마다 일반인 대기자가 몰리고 있습니다.

이 병원도 대기자만 150여명에 달합니다.

[류석진/일반인 대기자/백신 접종 : "예비 명단(대기자)에 올려놓았는데, 운 좋게 (백신을)맞게 되어서 천만다행입니다."]

그런데 백신 수급 불균형으로 화이자 백신이 지난 1일부터 1차 접종이 사실상 중단된 가운데, 아스트라 제네카도 일단 오는 8일까지만 1차 접종이 가능합니다.

일부 여유분은 오는 14일부터 요양병원 환자 등 1차 접종자를 대상으로 2차 접종분에 사용되고, 이후 추가 배정되는 백신도 2차 접종에 우선 사용될 예정입니다.

질병당국은 백신 확보 추이에 따라 1차 접종도 재개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상준입니다.

촬영기자:허선귀/영상편집:이동훈


  • 백신 부족…‘NO Show’ 줄고, 대기자 늘어
    • 입력 2021-05-04 19:02:34
    • 수정2021-05-04 19:52:40
    뉴스7(부산)
[앵커]

백신 수급 불균형으로 지난 1일부터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이 중단된 가운데,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도 수급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이렇다 보니 그동안 사전 예약을 하고도 오지 않는 이른바 'NO Show'사례도 많았지만, 지금은 거의 없고, 일반인 대기자도 늘고 있습니다.

이상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달 19일부터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 접종을 하고 있는 부산의 한 병원입니다.

보건의료인력과 경찰 등 우선 접종대상자를 대상으로 현재까지 7백여명 가량 접종을 했습니다.

[이정애/인근 병원 간호사 : "처음에 부작용 사례로 너무 걱정을 많이 했는데,실제로 맞으니까 아프지도 않고 2차 접종도 걱정 없이 맞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처럼 접종 초반, 백신에 대한 불안감으로 예약하고도 오지 않는 이른바 '노쇼' 사례가 종종 있었지만, 지금은 크게 줄었습니다.

[김형래/백신 접종 병원 원장 : "노쇼(NO Show)의 경우 일반인들도 대기자 명단에 올리면 주사 맞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이 알려지자, 대기자 문의가 쇄도하고 있으며 (예약자의) 취소율도 뜸해졌습니다."]

10명에서 최대 12명까지 접종할 수 있는 백신 한 개를 개봉하면 6시간 이내에 접종을 마쳐야 해 혹시라도 '노쇼(NO Show)'가 나올 것을 기다리며,병원마다 일반인 대기자가 몰리고 있습니다.

이 병원도 대기자만 150여명에 달합니다.

[류석진/일반인 대기자/백신 접종 : "예비 명단(대기자)에 올려놓았는데, 운 좋게 (백신을)맞게 되어서 천만다행입니다."]

그런데 백신 수급 불균형으로 화이자 백신이 지난 1일부터 1차 접종이 사실상 중단된 가운데, 아스트라 제네카도 일단 오는 8일까지만 1차 접종이 가능합니다.

일부 여유분은 오는 14일부터 요양병원 환자 등 1차 접종자를 대상으로 2차 접종분에 사용되고, 이후 추가 배정되는 백신도 2차 접종에 우선 사용될 예정입니다.

질병당국은 백신 확보 추이에 따라 1차 접종도 재개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상준입니다.

촬영기자:허선귀/영상편집:이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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