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앱 ‘요기요’ 매각 예비입찰…신세계 등 참여한 듯

입력 2021.05.04 (19:14) 수정 2021.05.04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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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앱 2위 ‘요기요’ 매각을 위한 본격 절차가 시작됐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요기요 운영사인 독일 딜리버리히어로(DH)와 매각 주관사인 모건스탠리는 오늘(4일) 요기요 지분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을 했습니다.

예비입찰에는 신세계 등 유통 대기업과 사모펀드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업계에서는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의 참여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들 기업은 예비입찰 참여 여부에 대해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요기요는 딜리버리히어로가 배달 앱 1위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을 인수하며 공정거래위원회 승인 조건에 따라 시장에 매물로 나왔습니다.

[사진 출처 : 딜리버리히어로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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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5-04 19:14:03
    • 수정2021-05-04 19:39:48
    경제
배달 앱 2위 ‘요기요’ 매각을 위한 본격 절차가 시작됐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요기요 운영사인 독일 딜리버리히어로(DH)와 매각 주관사인 모건스탠리는 오늘(4일) 요기요 지분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을 했습니다.

예비입찰에는 신세계 등 유통 대기업과 사모펀드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업계에서는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의 참여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들 기업은 예비입찰 참여 여부에 대해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요기요는 딜리버리히어로가 배달 앱 1위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을 인수하며 공정거래위원회 승인 조건에 따라 시장에 매물로 나왔습니다.

[사진 출처 : 딜리버리히어로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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