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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인정받은 ‘춘천 바이오’…UAE 대사도 방문
입력 2021.05.04 (19:20) 수정 2021.05.04 (20:19) 뉴스7(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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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춘천의 바이오 산업에 대해 해외에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진단키트부터, 백신에, 치료제까지 기술력을 인정받은 덕분인데요.

오늘(4일)은 주한 아랍에미레이트 대사가 직접, 춘천의 백신 생산 공장을 방문했습니다.

노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러시아산 코로나19 백신을 위탁 생산하는 한국코러스 춘천 공장입니다.

새끼 손가락 크기의 작은 유리병이 깨끗이 세척되고 그 안으로 백신이 투입됩니다.

러시아의 '스푸트니크V(브이)'입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백신은 전량 러시아로 수출됩니다.

중동의 아랍에미레이트도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 주재 대사가 직접 이 공장을 방문해 백신 수입 가능성을 타진하고, 아랍에미레이트 현지에 의약품 생산 공장을 짓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압둘라 사이프 알 누아이미/주한아랍에미레이트 대사 : "한국코러스 측 사업에 대해 듣고 아랍에미레이트 기업들과 함께 일할 수 있는 기회에 대해서 알아볼 것입니다."]

올해 말까지 러시아에 수출할 물량만 1억 5천만 도즈입니다.

한국코러스는 러시아국부펀드의요청에 따라 내년 초까지 스푸트니크V 5억 도즈를 추가 생산할 계획입니다.

춘천의 또다른 바이오 기업인 '유바이오로직스'는 코로나19 자체 백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달 안에 임상 1상을 마치고, 연말까지 긴급 사용 승인을 받는 게 목푭니다.

코로나19 진단키트 생산업체인 '이뮨메드'는 지난달(4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신속 진단키트 수출 허가를 받았습니다.

다음 달(6월)부터 유럽 수출을 시작합니다.

[안병옥/이뮨메드 대표이사 : "저희가 승인 받은 제품으로 항원진단키트를 6월 중으로 유럽으로 10만(명)치를 초도 물량으로 수출할 계획입니다."]

코로나 시대, 해외에서도 인정받기 시작한 춘천의 바이오산업.

제2의 부흥기를 맞고 있습니다.

KBS 뉴스 노지영입니다.

촬영기자:이장주
  • 해외에서 인정받은 ‘춘천 바이오’…UAE 대사도 방문
    • 입력 2021-05-04 19:20:58
    • 수정2021-05-04 20:19:24
    뉴스7(춘천)
[앵커]

춘천의 바이오 산업에 대해 해외에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진단키트부터, 백신에, 치료제까지 기술력을 인정받은 덕분인데요.

오늘(4일)은 주한 아랍에미레이트 대사가 직접, 춘천의 백신 생산 공장을 방문했습니다.

노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러시아산 코로나19 백신을 위탁 생산하는 한국코러스 춘천 공장입니다.

새끼 손가락 크기의 작은 유리병이 깨끗이 세척되고 그 안으로 백신이 투입됩니다.

러시아의 '스푸트니크V(브이)'입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백신은 전량 러시아로 수출됩니다.

중동의 아랍에미레이트도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 주재 대사가 직접 이 공장을 방문해 백신 수입 가능성을 타진하고, 아랍에미레이트 현지에 의약품 생산 공장을 짓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압둘라 사이프 알 누아이미/주한아랍에미레이트 대사 : "한국코러스 측 사업에 대해 듣고 아랍에미레이트 기업들과 함께 일할 수 있는 기회에 대해서 알아볼 것입니다."]

올해 말까지 러시아에 수출할 물량만 1억 5천만 도즈입니다.

한국코러스는 러시아국부펀드의요청에 따라 내년 초까지 스푸트니크V 5억 도즈를 추가 생산할 계획입니다.

춘천의 또다른 바이오 기업인 '유바이오로직스'는 코로나19 자체 백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달 안에 임상 1상을 마치고, 연말까지 긴급 사용 승인을 받는 게 목푭니다.

코로나19 진단키트 생산업체인 '이뮨메드'는 지난달(4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신속 진단키트 수출 허가를 받았습니다.

다음 달(6월)부터 유럽 수출을 시작합니다.

[안병옥/이뮨메드 대표이사 : "저희가 승인 받은 제품으로 항원진단키트를 6월 중으로 유럽으로 10만(명)치를 초도 물량으로 수출할 계획입니다."]

코로나 시대, 해외에서도 인정받기 시작한 춘천의 바이오산업.

제2의 부흥기를 맞고 있습니다.

KBS 뉴스 노지영입니다.

촬영기자:이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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