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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강릉] 비어 가는 폐광지역 관광시설들…“홍보 전략 필요”
입력 2021.05.04 (19:28) 수정 2021.05.04 (20:19) 뉴스7(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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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강릉을 연결합니다.

박민정 아나운서, 폐광지역 관광시설이 기대했던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면서요?

[답변]

네, 그렇습니다.

강원 폐광지역에는 그동안 대규모 관광시설 투자로 박물관과 체험관 등 다양한 관광시설이 있습니다.

하지만 특별한 홍보 전략이 없는 데다, 코로나19 여파도 커 시설들은 거의 텅 빈 상태입니다.

박상희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삼척에 있는 도계유리나라.

전시관 안팎으로 아름다운 유리공예 작품들이 가득합니다.

하지만 전시물을 구경하는 사람들은 보이지 않습니다.

3년 전 도계나무나라와 함께 사업비 3백30여억 원이 투입됐는데, 인건비 3억 8천여만 원을 제외하고도 2019년부터 매년 평균 1억 5천만 원씩 적자가 나고 있습니다.

지난해엔 코로나19까지 겹쳐 방문객이 70% 가까이 줄었습니다.

[진현주/삼척시 시설운영담당 : "작게 가족 단위로 해서 홍보를 하는데 사실 좀 잘 안 되고. 숙박객들을 위해서 저희한테 관람, 입장료라든가 체험료 이런 거를 조금 서로 협의해서 할인이라든가 이런 방법을…."]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체험 테마파크인 한국안전체험관.

가상의 헬기에 탑승해 산불을 진화하고 인명을 구조하는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코로나 전, 주말에 많을 때는 수용 가능 인원의 절반 가까이 관광객들이 찾아왔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전체 방문객 수는 3만 명 대로, 1년 전에 비해 66% 감소했습니다.

이 때문에 지난해 7월부터 제휴한 폐광지역 관광지들을 방문해 인증을 받아오면 선물을 주는 등 관광객 유치 전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노민/한국안전체험관장 : "올 6월 1일부터 (태백) 오로라파크하고 탄탄파크가 개장됩니다. 그리고 하이원리조트하고 세 군데를 더 추가해서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밖에도 삼척시립박물관이나 태백 석탄박물관 등 지자체가 설립해 운영하는 시설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는 상황.

관광객 유치를 위한 새로운 홍보 전략 마련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KBS 뉴스 박상희입니다.

촬영기자:최진호

동해시, 3억4천만 원 규모 지방세 감면 확대

동해시가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3억 4천만 원 규모의 지방세 감면을 확대합니다.

감면 대상은 착한 임대인과 개인사업자, 코로나19 극복 지원 의료기관 등입니다.

동해시는 이들 감면 대상의 재산세 감면 범위를 확대하고, 주민세 감면과 영업용 차량의 자동차세 감면 등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양양 현남면 지경리 해양관광단지 조성 본격화

양양군과 사업시행자 LF(엘에프)는 오늘(4일) 현남면 지경리 관광지 조성 부지에서 기공식을 열고, 숙박시설과 복합상업시설, 수영장 등을 갖춘 15만 7천여 제곱미터 규모 관광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LF 측은 수목 이식 등 부지 조성과 인허가 등 행정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내년 4월부터 본격적인 건축 공사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 [여기는 강릉] 비어 가는 폐광지역 관광시설들…“홍보 전략 필요”
    • 입력 2021-05-04 19:28:28
    • 수정2021-05-04 20:19:37
    뉴스7(춘천)
[앵커]

이번에는 강릉을 연결합니다.

박민정 아나운서, 폐광지역 관광시설이 기대했던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면서요?

[답변]

네, 그렇습니다.

강원 폐광지역에는 그동안 대규모 관광시설 투자로 박물관과 체험관 등 다양한 관광시설이 있습니다.

하지만 특별한 홍보 전략이 없는 데다, 코로나19 여파도 커 시설들은 거의 텅 빈 상태입니다.

박상희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삼척에 있는 도계유리나라.

전시관 안팎으로 아름다운 유리공예 작품들이 가득합니다.

하지만 전시물을 구경하는 사람들은 보이지 않습니다.

3년 전 도계나무나라와 함께 사업비 3백30여억 원이 투입됐는데, 인건비 3억 8천여만 원을 제외하고도 2019년부터 매년 평균 1억 5천만 원씩 적자가 나고 있습니다.

지난해엔 코로나19까지 겹쳐 방문객이 70% 가까이 줄었습니다.

[진현주/삼척시 시설운영담당 : "작게 가족 단위로 해서 홍보를 하는데 사실 좀 잘 안 되고. 숙박객들을 위해서 저희한테 관람, 입장료라든가 체험료 이런 거를 조금 서로 협의해서 할인이라든가 이런 방법을…."]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체험 테마파크인 한국안전체험관.

가상의 헬기에 탑승해 산불을 진화하고 인명을 구조하는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코로나 전, 주말에 많을 때는 수용 가능 인원의 절반 가까이 관광객들이 찾아왔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전체 방문객 수는 3만 명 대로, 1년 전에 비해 66% 감소했습니다.

이 때문에 지난해 7월부터 제휴한 폐광지역 관광지들을 방문해 인증을 받아오면 선물을 주는 등 관광객 유치 전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노민/한국안전체험관장 : "올 6월 1일부터 (태백) 오로라파크하고 탄탄파크가 개장됩니다. 그리고 하이원리조트하고 세 군데를 더 추가해서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밖에도 삼척시립박물관이나 태백 석탄박물관 등 지자체가 설립해 운영하는 시설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는 상황.

관광객 유치를 위한 새로운 홍보 전략 마련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KBS 뉴스 박상희입니다.

촬영기자:최진호

동해시, 3억4천만 원 규모 지방세 감면 확대

동해시가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3억 4천만 원 규모의 지방세 감면을 확대합니다.

감면 대상은 착한 임대인과 개인사업자, 코로나19 극복 지원 의료기관 등입니다.

동해시는 이들 감면 대상의 재산세 감면 범위를 확대하고, 주민세 감면과 영업용 차량의 자동차세 감면 등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양양 현남면 지경리 해양관광단지 조성 본격화

양양군과 사업시행자 LF(엘에프)는 오늘(4일) 현남면 지경리 관광지 조성 부지에서 기공식을 열고, 숙박시설과 복합상업시설, 수영장 등을 갖춘 15만 7천여 제곱미터 규모 관광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LF 측은 수목 이식 등 부지 조성과 인허가 등 행정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내년 4월부터 본격적인 건축 공사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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