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21.05.04 (21:01) 수정 2021.05.04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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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교민 172명 입국…“병실·약 못 구해”

하루 30만 명 넘는 확진자가 나오는 인도에서 교민 170여 명이 입국해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생업 때문에 현지에 남은 교민들은 확진돼도 병실과 약을 구하지 못한다며 정부의 지원을 호소했습니다.

울산, 영국 변이 확산…“확진자 15% 변이 감염”

울산에서 전파력이 강한 영국 변이 감염이 확산하면서 한 달 확진자 수가 작년 1년 확진자 수를 넘었습니다. 방역당국은 국내 확진자의 15% 정도가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보고 접촉자 검사를 강화했습니다.

장관 후보자 청문회…‘가족 동반 출장’ 등 질타

국회에서 장관 후보자 5명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진행됐습니다. 가족 동반 출장, 관사를 이용한 재테크 논란 등으로 도덕성 문제가 불거진 후보자들은 고개를 숙였습니다.

남양유업 회장 사퇴…“신뢰 회복 쉽지 않아”

남양유업의 ‘불가리스 파문’이 확산되는 가운데 홍원식 회장이 공식 사과하고 회장직에서 물러났습니다. 그러나 불매 운동에 경찰 수사 등 악재를 딛고 정상화하기까진 갈 길이 멀다는 지적입니다.

3년 8개월 만 소비자물가 급등…식료품·기름값↑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2.3% 올라 3년 8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식료품과 기름값 중심으로 올랐는데 저소득층의 체감 물가는 더 크게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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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5-04 21:01:28
    • 수정2021-05-04 21: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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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교민 172명 입국…“병실·약 못 구해”

하루 30만 명 넘는 확진자가 나오는 인도에서 교민 170여 명이 입국해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생업 때문에 현지에 남은 교민들은 확진돼도 병실과 약을 구하지 못한다며 정부의 지원을 호소했습니다.

울산, 영국 변이 확산…“확진자 15% 변이 감염”

울산에서 전파력이 강한 영국 변이 감염이 확산하면서 한 달 확진자 수가 작년 1년 확진자 수를 넘었습니다. 방역당국은 국내 확진자의 15% 정도가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보고 접촉자 검사를 강화했습니다.

장관 후보자 청문회…‘가족 동반 출장’ 등 질타

국회에서 장관 후보자 5명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진행됐습니다. 가족 동반 출장, 관사를 이용한 재테크 논란 등으로 도덕성 문제가 불거진 후보자들은 고개를 숙였습니다.

남양유업 회장 사퇴…“신뢰 회복 쉽지 않아”

남양유업의 ‘불가리스 파문’이 확산되는 가운데 홍원식 회장이 공식 사과하고 회장직에서 물러났습니다. 그러나 불매 운동에 경찰 수사 등 악재를 딛고 정상화하기까진 갈 길이 멀다는 지적입니다.

3년 8개월 만 소비자물가 급등…식료품·기름값↑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2.3% 올라 3년 8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식료품과 기름값 중심으로 올랐는데 저소득층의 체감 물가는 더 크게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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