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 “화이자 백신 접종과 사망 인과성 없어”

입력 2021.05.04 (21:45) 수정 2021.05.04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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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도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70대와 90대 노인이 숨진 가운데 질병관리청이 백신 접종과 사망 간의 인과관계가 없는 것으로 최종 결론 내렸습니다.

제주도는 오늘(4일) 오전 이러한 내용의 공문을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전달받았다며, 백신 접종이 아닌 다른 원인으로 인한 사망 확률이 더 높은 것으로 결론 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사망으로 인한 정부 차원의 보상은 불가능한데, 앞서 79살 할아버지는 화이자 백신 접종 이틀 만에, 90살 할머니는 접종 일주일 뒤 숨졌습니다.

한편, 오늘 0시 기준 제주지역 누적 백신 접종자는 1차 4만 2천731명, 2차 7천 14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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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병청 “화이자 백신 접종과 사망 인과성 없어”
    • 입력 2021-05-04 21:45:16
    • 수정2021-05-04 21:48:26
    뉴스9(제주)
제주에서도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70대와 90대 노인이 숨진 가운데 질병관리청이 백신 접종과 사망 간의 인과관계가 없는 것으로 최종 결론 내렸습니다.

제주도는 오늘(4일) 오전 이러한 내용의 공문을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전달받았다며, 백신 접종이 아닌 다른 원인으로 인한 사망 확률이 더 높은 것으로 결론 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사망으로 인한 정부 차원의 보상은 불가능한데, 앞서 79살 할아버지는 화이자 백신 접종 이틀 만에, 90살 할머니는 접종 일주일 뒤 숨졌습니다.

한편, 오늘 0시 기준 제주지역 누적 백신 접종자는 1차 4만 2천731명, 2차 7천 14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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