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원주 다박골’ 인허가 완료…사업 추진 18년 만에 속도
입력 2021.05.04 (21:59) 수정 2021.05.04 (22:09) 뉴스9(춘천)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원주시 원동의 옛 도심지, 이른바 '다박골 재개발 사업'이 최근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인허가 마지막 단계를 거쳐, 이제 토지 보상과 주민 이주 절차를 앞두고 있습니다.

사업 추진 18년 만입니다.

강탁균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래된 주택들이 모여 있는 원주시 원동, '다박골 재개발 사업' 용지.

이곳에 2025년까지 아파트 1,700여 세대가 조성됩니다.

사업비 3,700억 원이 투입됩니다.

재개발 추진 과정에서 도시계획 심의에 난항을 겪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원주시는 최근 다박골 재개발을 위한 인허가 절차를 사실상 마무리 했습니다.

재개발을 추진한지 18년 만입니다.

[이관종/원주시 주거정비담당 : "토지 수용 재결 등을 거쳐 보상이 완료되면 철거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 시는 조합에서 시행하는 정비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계속 힘쓰겠습니다."]

원주 다박골 재개발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정책 사업이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주택보증공사가 사업 추진 과정에 직접 참여합니다.

금융권 대출을 통한 사업비 충당이 쉬워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미분양 걱정도 없습니다.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1,400여 채는 시세보다 할인된 가격에 임대형 주택으로 공급하기 때문입니다.

통상적인 재건축, 재개발 사업이 자금 조달과 수익성 등의 우려로 장기간 표류하는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김경숙/원주 다박골 재개발 조합장 : "(국토부) 정책사업으로 주택보증공사에서 보증서 발급 받는게 굉장히 용이해요. 그래서 지금 초기 사업비를 180억 원 정도를 받아서 일부 현금 청산자들한테 지급을 하고 이주를 하는 단계고요."]

원주에는 활력을 잃어가고 있는 원도심을 중심으로 모두 7개 사업구역에서 재개발, 재건축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탁균입니다.

촬영기자:최중호
  • ‘원주 다박골’ 인허가 완료…사업 추진 18년 만에 속도
    • 입력 2021-05-04 21:59:06
    • 수정2021-05-04 22:09:22
    뉴스9(춘천)
[앵커]

원주시 원동의 옛 도심지, 이른바 '다박골 재개발 사업'이 최근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인허가 마지막 단계를 거쳐, 이제 토지 보상과 주민 이주 절차를 앞두고 있습니다.

사업 추진 18년 만입니다.

강탁균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래된 주택들이 모여 있는 원주시 원동, '다박골 재개발 사업' 용지.

이곳에 2025년까지 아파트 1,700여 세대가 조성됩니다.

사업비 3,700억 원이 투입됩니다.

재개발 추진 과정에서 도시계획 심의에 난항을 겪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원주시는 최근 다박골 재개발을 위한 인허가 절차를 사실상 마무리 했습니다.

재개발을 추진한지 18년 만입니다.

[이관종/원주시 주거정비담당 : "토지 수용 재결 등을 거쳐 보상이 완료되면 철거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 시는 조합에서 시행하는 정비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계속 힘쓰겠습니다."]

원주 다박골 재개발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정책 사업이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주택보증공사가 사업 추진 과정에 직접 참여합니다.

금융권 대출을 통한 사업비 충당이 쉬워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미분양 걱정도 없습니다.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1,400여 채는 시세보다 할인된 가격에 임대형 주택으로 공급하기 때문입니다.

통상적인 재건축, 재개발 사업이 자금 조달과 수익성 등의 우려로 장기간 표류하는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김경숙/원주 다박골 재개발 조합장 : "(국토부) 정책사업으로 주택보증공사에서 보증서 발급 받는게 굉장히 용이해요. 그래서 지금 초기 사업비를 180억 원 정도를 받아서 일부 현금 청산자들한테 지급을 하고 이주를 하는 단계고요."]

원주에는 활력을 잃어가고 있는 원도심을 중심으로 모두 7개 사업구역에서 재개발, 재건축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탁균입니다.

촬영기자:최중호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9(춘천)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