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뉴스] 문 대통령, 비난전단 30대 남성 모욕죄 고소 취하 지시…“의대생 사망 진상 밝혀달라” 청와대 청원 하루만에 20만 돌파

입력 2021.05.04 (23:49) 수정 2021.05.04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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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8천 7백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나온 단어들인데요.

정치면부터 분야별로 보겠습니다.

앞서 보도했는데요.

국회 청문회에 선 장관 후보자들 이름이 떠있고요.

'문재인' 대통령이 자신과 가족을 비난한 전단을 뿌린 30대 남성에 대한 모욕죄 고소를 취하하기로 했다는 소식도 언론이 비중있게 보도했습니다.

다음은 경제면 볼까요.

공매도 재개 둘째날 증시가 반등에 성공하면서 '한국거래소'가 주요 키워드였습니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0.64%, 코스닥은 0.56% 올랐는데요.

이걸 두고 공매도 우려감에서 벗어나는 분위기다, 공매도가 초래한 조정이 끝났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등등 매체마다 전망은 조금씩 달랐습니다.

이런 가운데 비트코인 다음으로 시장규모가 큰 이더리움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4백만원을 넘어 화제가 됐고요.

그리고 '국토교통부' 연관 뉴스 중에 서울에서 다세대, 연립주택인 빌라 거래량이 넉달 연속 아파트 거래량을 뛰어넘었다는 소식도 관심을 모았는데요.

언론은 통상 월간 아파트 거래량이 빌라 거래보다 2~3배 많은 걸 고려하면 매우 이례적인 상황이라며, 집값이 급등하자 실수요자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빌라로 몰린 걸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사회면에 '청와대'가 크게 떠있는데, 국민청원 관련 뉴스가 많았습니다.

한강공원에서 실종된지 엿새 만에 숨진채 발견된 손정민씨 사건의 진상 규명을 요구한 청원은 하루 만에 20만 명이 넘는 동의를 얻었습니다.

언론은 실종 당일 함께 있던 친구 A 씨가 정민씨의 휴대전화를 갖고 귀가했지만 자신의 휴대전화는 분실한 사실 등을 보도하며 관심을 보였는데요.

정민 씨 아버지가 경찰의 초동 수사가 미흡했다고 보고 서울중앙지검에 진정서를 냈다고 전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고 의식을 잃은 50대 여경의 자녀도 국민청원을 올렸습니다.

청원인은 어머니가 지병이나 기저 질환 없이 건강했지만 백신 접종 후 뇌출혈을 쓰러졌다며, 섣부른 결론을 내지 말고 억울함이 없도록 철저히 조사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빅뉴스는 여기까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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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보도했는데요.

국회 청문회에 선 장관 후보자들 이름이 떠있고요.

'문재인' 대통령이 자신과 가족을 비난한 전단을 뿌린 30대 남성에 대한 모욕죄 고소를 취하하기로 했다는 소식도 언론이 비중있게 보도했습니다.

다음은 경제면 볼까요.

공매도 재개 둘째날 증시가 반등에 성공하면서 '한국거래소'가 주요 키워드였습니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0.64%, 코스닥은 0.56% 올랐는데요.

이걸 두고 공매도 우려감에서 벗어나는 분위기다, 공매도가 초래한 조정이 끝났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등등 매체마다 전망은 조금씩 달랐습니다.

이런 가운데 비트코인 다음으로 시장규모가 큰 이더리움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4백만원을 넘어 화제가 됐고요.

그리고 '국토교통부' 연관 뉴스 중에 서울에서 다세대, 연립주택인 빌라 거래량이 넉달 연속 아파트 거래량을 뛰어넘었다는 소식도 관심을 모았는데요.

언론은 통상 월간 아파트 거래량이 빌라 거래보다 2~3배 많은 걸 고려하면 매우 이례적인 상황이라며, 집값이 급등하자 실수요자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빌라로 몰린 걸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사회면에 '청와대'가 크게 떠있는데, 국민청원 관련 뉴스가 많았습니다.

한강공원에서 실종된지 엿새 만에 숨진채 발견된 손정민씨 사건의 진상 규명을 요구한 청원은 하루 만에 20만 명이 넘는 동의를 얻었습니다.

언론은 실종 당일 함께 있던 친구 A 씨가 정민씨의 휴대전화를 갖고 귀가했지만 자신의 휴대전화는 분실한 사실 등을 보도하며 관심을 보였는데요.

정민 씨 아버지가 경찰의 초동 수사가 미흡했다고 보고 서울중앙지검에 진정서를 냈다고 전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고 의식을 잃은 50대 여경의 자녀도 국민청원을 올렸습니다.

청원인은 어머니가 지병이나 기저 질환 없이 건강했지만 백신 접종 후 뇌출혈을 쓰러졌다며, 섣부른 결론을 내지 말고 억울함이 없도록 철저히 조사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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