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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8개월만에 물가 최고치…일시적 현상?
입력 2021.05.05 (00:06) 수정 2021.05.05 (00:08) 뉴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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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소비자 물가가 2.3% 상승했습니다.

3년 8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무엇보다 농축수산물 가격이 크게 올랐습니다.

'파테크'란 신조어까지 만들어 냈던 파, 아직도 3배 가까이 오른 상탭니다.

밥상을 채우는 쌀과 달걀, 돼지고기와 소고기, 과일 등도 많이 비싸졌습니다.

또 크게 오른 기름값도 물가 상승을 부추겼고, 주택 월세는 6년 반 만에, 전세는 3년 만에 최대폭으로 올랐습니다.

[장민/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 "서민들이 많이 소비하는 품목들이 상당히 많이 올랐어요. 그러다 보니까 체감물가가 훨씬 더 실제 물가에 비해서 많이 오르는 것으로..."]

정부는 그러나 이같은 물가 상승세를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준이 되는 지난해 물가가 워낙 낮아서 통계적으로 높아졌다는 얘긴데요.

하반기에는 상황이 달라져 물가 상승률 목표치인 2%를 넘지 않을 거라는 게 정부 설명입니다.

다만, 변수도 있습니다.

백신 보급로 인한 수요 증가와 억눌렸던 소비가 풀리는 '보복 소비'는 불안 요솝니다.

이 때문에 물가 급등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경우 금리를 결정하는 한국은행의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 3년 8개월만에 물가 최고치…일시적 현상?
    • 입력 2021-05-05 00:06:18
    • 수정2021-05-05 00:08:49
    뉴스라인
지난달 소비자 물가가 2.3% 상승했습니다.

3년 8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무엇보다 농축수산물 가격이 크게 올랐습니다.

'파테크'란 신조어까지 만들어 냈던 파, 아직도 3배 가까이 오른 상탭니다.

밥상을 채우는 쌀과 달걀, 돼지고기와 소고기, 과일 등도 많이 비싸졌습니다.

또 크게 오른 기름값도 물가 상승을 부추겼고, 주택 월세는 6년 반 만에, 전세는 3년 만에 최대폭으로 올랐습니다.

[장민/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 "서민들이 많이 소비하는 품목들이 상당히 많이 올랐어요. 그러다 보니까 체감물가가 훨씬 더 실제 물가에 비해서 많이 오르는 것으로..."]

정부는 그러나 이같은 물가 상승세를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준이 되는 지난해 물가가 워낙 낮아서 통계적으로 높아졌다는 얘긴데요.

하반기에는 상황이 달라져 물가 상승률 목표치인 2%를 넘지 않을 거라는 게 정부 설명입니다.

다만, 변수도 있습니다.

백신 보급로 인한 수요 증가와 억눌렸던 소비가 풀리는 '보복 소비'는 불안 요솝니다.

이 때문에 물가 급등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경우 금리를 결정하는 한국은행의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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