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30대 남성 비난 전단’ 모욕죄 고소 취하 지시

입력 2021.05.05 (06:26) 수정 2021.05.05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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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자신과 가족에 대한 인신모독성 전단을 뿌린 30대 남성에 대한 고소를 취하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주권자인 국민의 위임을 받아 국가를 운영하는 대통령으로서 모욕적인 표현을 감내하는 것도 필요하다는 지적을 수용해 문 대통령이 이번 사안에 대한 처벌 의사 철회를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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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 대통령, ‘30대 남성 비난 전단’ 모욕죄 고소 취하 지시
    • 입력 2021-05-05 06:26:18
    • 수정2021-05-05 06:3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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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자신과 가족에 대한 인신모독성 전단을 뿌린 30대 남성에 대한 고소를 취하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주권자인 국민의 위임을 받아 국가를 운영하는 대통령으로서 모욕적인 표현을 감내하는 것도 필요하다는 지적을 수용해 문 대통령이 이번 사안에 대한 처벌 의사 철회를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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