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코로나 시대 온라인에 갇힌 아이들 “우리 얘기 들어주세요”

입력 2021.05.05 (07:00) 수정 2021.05.05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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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바꾼 삶의 풍경, 책가방을 메고 학교 가는 왁자지껄 등굣길이 사라졌다는 걸 어른들은 얼마나 느끼고 있을까요?

수업 시간에 선생님 몰래 눈빛을 주고받을 친구도 없고, 떡볶이 가게에서 비밀 얘기를 나눌 친구도 없는 1년이 어느새 훌쩍 지나갔습니다.

언제 문을 닫을지 모르는 학교, 온라인 수업과 SNS 사진으로 만나는 친구들, 아이들은 이런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을까요?

'코로나19'라는 위기를 핑계로 온라인으로 내몰렸던 아이들이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아동 정책이라면서 왜 우리의 이야기는 듣지 않느냐고, 왜 우리에게 아무것도 물어보지 않고 결정하느냐고 되묻고 있습니다.

아동 정책이라면 아동의 의견이 제일 먼저 반영돼야 한다는 당연한 사실을 어른들은 아직 잘 모릅니다.

우리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라는 당찬 '아동 의회'를 KBS가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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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코로나 시대 온라인에 갇힌 아이들 “우리 얘기 들어주세요”
    • 입력 2021-05-05 07:00:13
    • 수정2021-05-05 07:4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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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바꾼 삶의 풍경, 책가방을 메고 학교 가는 왁자지껄 등굣길이 사라졌다는 걸 어른들은 얼마나 느끼고 있을까요?

수업 시간에 선생님 몰래 눈빛을 주고받을 친구도 없고, 떡볶이 가게에서 비밀 얘기를 나눌 친구도 없는 1년이 어느새 훌쩍 지나갔습니다.

언제 문을 닫을지 모르는 학교, 온라인 수업과 SNS 사진으로 만나는 친구들, 아이들은 이런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을까요?

'코로나19'라는 위기를 핑계로 온라인으로 내몰렸던 아이들이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아동 정책이라면서 왜 우리의 이야기는 듣지 않느냐고, 왜 우리에게 아무것도 물어보지 않고 결정하느냐고 되묻고 있습니다.

아동 정책이라면 아동의 의견이 제일 먼저 반영돼야 한다는 당연한 사실을 어른들은 아직 잘 모릅니다.

우리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라는 당찬 '아동 의회'를 KBS가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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