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내부정보 이용’ 투기 정황…1건 수사 의뢰

입력 2021.05.05 (08:12) 수정 2021.05.05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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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강서구 대저동 연구개발특구의 부동산 투기 정황 1건을 포착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대저 연구개발 특구의 부동산 거래와 관련해 시 관련 부서 직원과 가족 등 6천8백여 명의 자료를 조사한 결과, 총 11건의 거래 내역을 확인했습니다.

조사단은 이 가운데 매매 2건을 집중 조사해 직원 가족 거래 1건이 도시개발 관련 부서의 내부 정보를 이용했을 개연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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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 ‘내부정보 이용’ 투기 정황…1건 수사 의뢰
    • 입력 2021-05-05 08:12:32
    • 수정2021-05-05 08:43:38
    뉴스광장(부산)
부산시가 강서구 대저동 연구개발특구의 부동산 투기 정황 1건을 포착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대저 연구개발 특구의 부동산 거래와 관련해 시 관련 부서 직원과 가족 등 6천8백여 명의 자료를 조사한 결과, 총 11건의 거래 내역을 확인했습니다.

조사단은 이 가운데 매매 2건을 집중 조사해 직원 가족 거래 1건이 도시개발 관련 부서의 내부 정보를 이용했을 개연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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