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사흘 만에 다시 600명대…위중증 환자 하루 새 11명 늘어

입력 2021.05.05 (09:33) 수정 2021.05.0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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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사흘 만에 다시 600명대로 확인됐습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5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환자가 651명, 해외유입 사례가 25명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하루 동안 진행된 진단 검사 건수는 7만 3,848건으로 평일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접촉자 등으로 분류돼 진행된 검사는 3만 6,914건, 수도권 임시 선별 검사소에서 진행된 검사가 3만 2,617건, 비수도권 임시 선별 검사소에서는 4,317건의 검사가 이뤄졌습니다.

수도권 임시 선별 검사소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102명, 비수도권 임시 선별 검사소에서 확인된 환자는 3명입니다.

국내 발생 환자 651명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234명, 경기 162명, 인천 16명으로 수도권이 가장 많았습니다. 그밖에 강원 48명, 경북 38명, 경남 26명, 울산 21명, 부산 22명 등 전국에서 확산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외 유입 환자 25명 가운데 내국인이 9명, 외국인이 16명입니다.

하룻새 위중증 환자는 11명 늘어 오늘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173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도 7명 확인돼, 누적 사망자는 1,847명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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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확진자 사흘 만에 다시 600명대…위중증 환자 하루 새 11명 늘어
    • 입력 2021-05-05 09:33:17
    • 수정2021-05-05 10:34:14
    사회
국내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사흘 만에 다시 600명대로 확인됐습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5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환자가 651명, 해외유입 사례가 25명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하루 동안 진행된 진단 검사 건수는 7만 3,848건으로 평일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접촉자 등으로 분류돼 진행된 검사는 3만 6,914건, 수도권 임시 선별 검사소에서 진행된 검사가 3만 2,617건, 비수도권 임시 선별 검사소에서는 4,317건의 검사가 이뤄졌습니다.

수도권 임시 선별 검사소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102명, 비수도권 임시 선별 검사소에서 확인된 환자는 3명입니다.

국내 발생 환자 651명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234명, 경기 162명, 인천 16명으로 수도권이 가장 많았습니다. 그밖에 강원 48명, 경북 38명, 경남 26명, 울산 21명, 부산 22명 등 전국에서 확산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외 유입 환자 25명 가운데 내국인이 9명, 외국인이 16명입니다.

하룻새 위중증 환자는 11명 늘어 오늘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173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도 7명 확인돼, 누적 사망자는 1,847명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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