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 수산시장도 코로나19 타격
입력 2021.05.05 (09:47)
수정 2021.05.0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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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에서 '도쿄의 부엌'이라 불리는 '도요스 시장'.
이곳 중도매인들도 코로나19 때문에 큰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리포트]
일본 도쿄에 있는 '도요스 시장'.
연간 30만 톤이 넘는 수산물이 거래되는 일본내 최대 수산 시장입니다.
이곳에서 중도매업을 하는 '오시모토' 씨는 참치를 전문으로 다루는데요.
매일 참치를 낙찰받아 초밥집이나 선술집 등에 납품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중개매매업체는 도요스 시장에만 480여 곳인데,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도산이나 폐업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시모토 히데키/중도매인 : "지금이 최악인 것 같아요. (시장이) 이렇게 조용할 리가 없어요. 숫가락 떨어뜨리면 '땡그랑' 소리가 들릴 것 같아요."]
오시모토 씨 가게도 매출이 예년의 3분의 1로 줄었습니다.
아내와 두 아들을 부양해야 하는 오시모토 씨.
지금까지는 적금 등을 깨며 버티고 있지만 이제는 한계를 느끼고 있습니다.
고심 끝에 지역 상점가에 참치 직매장을 냈는데요.
조금이라도 이익을 내서 이 난관을 타개할 생각입니다.
일본에서 '도쿄의 부엌'이라 불리는 '도요스 시장'.
이곳 중도매인들도 코로나19 때문에 큰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리포트]
일본 도쿄에 있는 '도요스 시장'.
연간 30만 톤이 넘는 수산물이 거래되는 일본내 최대 수산 시장입니다.
이곳에서 중도매업을 하는 '오시모토' 씨는 참치를 전문으로 다루는데요.
매일 참치를 낙찰받아 초밥집이나 선술집 등에 납품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중개매매업체는 도요스 시장에만 480여 곳인데,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도산이나 폐업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시모토 히데키/중도매인 : "지금이 최악인 것 같아요. (시장이) 이렇게 조용할 리가 없어요. 숫가락 떨어뜨리면 '땡그랑' 소리가 들릴 것 같아요."]
오시모토 씨 가게도 매출이 예년의 3분의 1로 줄었습니다.
아내와 두 아들을 부양해야 하는 오시모토 씨.
지금까지는 적금 등을 깨며 버티고 있지만 이제는 한계를 느끼고 있습니다.
고심 끝에 지역 상점가에 참치 직매장을 냈는데요.
조금이라도 이익을 내서 이 난관을 타개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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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최대 수산시장도 코로나19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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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5-05 09:5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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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도쿄의 부엌'이라 불리는 '도요스 시장'.
이곳 중도매인들도 코로나19 때문에 큰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리포트]
일본 도쿄에 있는 '도요스 시장'.
연간 30만 톤이 넘는 수산물이 거래되는 일본내 최대 수산 시장입니다.
이곳에서 중도매업을 하는 '오시모토' 씨는 참치를 전문으로 다루는데요.
매일 참치를 낙찰받아 초밥집이나 선술집 등에 납품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중개매매업체는 도요스 시장에만 480여 곳인데,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도산이나 폐업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시모토 히데키/중도매인 : "지금이 최악인 것 같아요. (시장이) 이렇게 조용할 리가 없어요. 숫가락 떨어뜨리면 '땡그랑' 소리가 들릴 것 같아요."]
오시모토 씨 가게도 매출이 예년의 3분의 1로 줄었습니다.
아내와 두 아들을 부양해야 하는 오시모토 씨.
지금까지는 적금 등을 깨며 버티고 있지만 이제는 한계를 느끼고 있습니다.
고심 끝에 지역 상점가에 참치 직매장을 냈는데요.
조금이라도 이익을 내서 이 난관을 타개할 생각입니다.
일본에서 '도쿄의 부엌'이라 불리는 '도요스 시장'.
이곳 중도매인들도 코로나19 때문에 큰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리포트]
일본 도쿄에 있는 '도요스 시장'.
연간 30만 톤이 넘는 수산물이 거래되는 일본내 최대 수산 시장입니다.
이곳에서 중도매업을 하는 '오시모토' 씨는 참치를 전문으로 다루는데요.
매일 참치를 낙찰받아 초밥집이나 선술집 등에 납품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중개매매업체는 도요스 시장에만 480여 곳인데,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도산이나 폐업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시모토 히데키/중도매인 : "지금이 최악인 것 같아요. (시장이) 이렇게 조용할 리가 없어요. 숫가락 떨어뜨리면 '땡그랑' 소리가 들릴 것 같아요."]
오시모토 씨 가게도 매출이 예년의 3분의 1로 줄었습니다.
아내와 두 아들을 부양해야 하는 오시모토 씨.
지금까지는 적금 등을 깨며 버티고 있지만 이제는 한계를 느끼고 있습니다.
고심 끝에 지역 상점가에 참치 직매장을 냈는데요.
조금이라도 이익을 내서 이 난관을 타개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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