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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2~15세도 백신…“7월 4일까지 성인 70% 접종”
입력 2021.05.05 (12:18) 수정 2021.05.05 (13:04)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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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2세에서 15세 사이 청소년들에 대해 백신 사용 승인이 나는 대로 백신접종을 받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독립기념일인 7월 4일까지는 성인의 70퍼센트가 최소한 1회 이상 백신접종을 받도록 하겠다는 목표도 밝혔습니다.

워싱턴에서 금철영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금까지 미국 내에서 1차례 이상 백신 접종을 받은 18세 이상 성인은 1억 4천5백30만 명.

성인 가운데 56.3퍼센트가 1차례 이상 백신을 맞은 것으로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CDC는 파악하고 있습니다.

두차례 접종 등으로 백신접종을 완료한 성인은 40퍼센트로 파악됩니다.

미국 내에선 현재 16세 이상이면 백신접종이 가능한데, 미 보건당국은 식품의약국 FDA 승인이 나는 대로 백신접종을 12세 이상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다만 12세에서 15세까지의 임상시험을 완료한 화이자 백신에 한해 접종을 승인하는 방안이 논의중입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 같은 방침을 확인하면서 사용 승인이 나면 즉시 접종에 들어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미국 대통령 : "미국의 부모들이 관련 발표가 나온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즉시 행동할 준비가 돼 있습니다. 식품의약국 FDA의 승인이 나는 대로 전국 2만여 곳에서 접종이 이뤄지도록 신속히 움직일 것입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또 미국 독립기념일인 오는 7월 4일까지 미국 성인의 70퍼센트가 최소한 1회 이상 백신을 맞도록 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미국에선 백신 보급에 박차를 가한 결과, 지난 1월 4천 명대까지 치솟았던 하루 평균 사망자수가 현재 6, 7백 명대로 떨어진 상탭니다.

사망자가 많이 나왔던 65세 이상의 연령층에서는 70퍼센트 가까이 백신접종을 완료했습니다.

미 행정부는 올해 하반기 안으로 집단면역을 달성해 일상 복귀를 앞당기겠다는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가족 단위의 여행이 빈번해지는 여름방학이 시작되기 전에, 12세 이상 청소년의 백신접종에도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화이자사는 오는 9월엔 미 식품의약국 FDA에 2살에서 11살 어린이용 백신에 대한 긴급사용 승인 신청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금철영입니다.

영상편집:서삼현
  • 美 12~15세도 백신…“7월 4일까지 성인 70% 접종”
    • 입력 2021-05-05 12:18:44
    • 수정2021-05-05 13:04:24
    뉴스 12
[앵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2세에서 15세 사이 청소년들에 대해 백신 사용 승인이 나는 대로 백신접종을 받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독립기념일인 7월 4일까지는 성인의 70퍼센트가 최소한 1회 이상 백신접종을 받도록 하겠다는 목표도 밝혔습니다.

워싱턴에서 금철영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금까지 미국 내에서 1차례 이상 백신 접종을 받은 18세 이상 성인은 1억 4천5백30만 명.

성인 가운데 56.3퍼센트가 1차례 이상 백신을 맞은 것으로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CDC는 파악하고 있습니다.

두차례 접종 등으로 백신접종을 완료한 성인은 40퍼센트로 파악됩니다.

미국 내에선 현재 16세 이상이면 백신접종이 가능한데, 미 보건당국은 식품의약국 FDA 승인이 나는 대로 백신접종을 12세 이상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다만 12세에서 15세까지의 임상시험을 완료한 화이자 백신에 한해 접종을 승인하는 방안이 논의중입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 같은 방침을 확인하면서 사용 승인이 나면 즉시 접종에 들어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미국 대통령 : "미국의 부모들이 관련 발표가 나온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즉시 행동할 준비가 돼 있습니다. 식품의약국 FDA의 승인이 나는 대로 전국 2만여 곳에서 접종이 이뤄지도록 신속히 움직일 것입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또 미국 독립기념일인 오는 7월 4일까지 미국 성인의 70퍼센트가 최소한 1회 이상 백신을 맞도록 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미국에선 백신 보급에 박차를 가한 결과, 지난 1월 4천 명대까지 치솟았던 하루 평균 사망자수가 현재 6, 7백 명대로 떨어진 상탭니다.

사망자가 많이 나왔던 65세 이상의 연령층에서는 70퍼센트 가까이 백신접종을 완료했습니다.

미 행정부는 올해 하반기 안으로 집단면역을 달성해 일상 복귀를 앞당기겠다는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가족 단위의 여행이 빈번해지는 여름방학이 시작되기 전에, 12세 이상 청소년의 백신접종에도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화이자사는 오는 9월엔 미 식품의약국 FDA에 2살에서 11살 어린이용 백신에 대한 긴급사용 승인 신청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금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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