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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환경부 장관 “온실가스 배출, 최근 감소 추세로 돌아서”
입력 2021.05.05 (17:12) 수정 2021.05.05 (17:29) 사회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증가하던 한국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최근 줄어드는 추세로 접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한 장관은 어제(4일) 기자 간담회를 열고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이 2019년에 처음으로 3.4% 줄었고, 지난해 배출량 역시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라며, “한국의 온실가스 배출이 정점을 찍고 감소 추세로 전환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환경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가 발표한 ‘2020 온실가스 인벤토리 보고서’를 보면, 1990년 대비 2017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143% 증가했습니다. 유럽연합의 경우 같은 기간 23.5%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장관은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한 환경부의 주요 정책 계획을 강조했습니다.

석탄 화력발전소 폐지와 관련해서 한 장관은 “지난주 삼천포 화력 1~2호기를 폐쇄해, 폐쇄를 약속한 10개 발전소 중 8개 폐지를 완료했다.”라고 밝혔습니다.

한 장관은 수소차 보급 확대를 위해 수소충전소를 전국에 올해 말까지 180기 이상 만들고, 사용하는 전기를 재생에너지로만 충당하는 ‘RE100’ 운동에 발맞춰 ‘RE100’ 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이달 말 서울에서 열리는 제2차 P4G 정상회의에 대해 한 장관은 “개발도상국이 마음 편하게 탄소중립을 진행하려면 전초가 되는 P4G 회의가 중요하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제2차 P4G 정상회의는 ‘탄소중립’을 주제로 열리며, 참여국들의 기후 행동 의지를 담은 서울선언문이 채택될 예정입니다. 한국을 포함해 베트남과 에티오피아, 인도네시아 등 12개 회원국과 민간 기관이 참여합니다.
  • 한정애 환경부 장관 “온실가스 배출, 최근 감소 추세로 돌아서”
    • 입력 2021-05-05 17:12:56
    • 수정2021-05-05 17:29:14
    사회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증가하던 한국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최근 줄어드는 추세로 접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한 장관은 어제(4일) 기자 간담회를 열고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이 2019년에 처음으로 3.4% 줄었고, 지난해 배출량 역시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라며, “한국의 온실가스 배출이 정점을 찍고 감소 추세로 전환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환경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가 발표한 ‘2020 온실가스 인벤토리 보고서’를 보면, 1990년 대비 2017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143% 증가했습니다. 유럽연합의 경우 같은 기간 23.5%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장관은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한 환경부의 주요 정책 계획을 강조했습니다.

석탄 화력발전소 폐지와 관련해서 한 장관은 “지난주 삼천포 화력 1~2호기를 폐쇄해, 폐쇄를 약속한 10개 발전소 중 8개 폐지를 완료했다.”라고 밝혔습니다.

한 장관은 수소차 보급 확대를 위해 수소충전소를 전국에 올해 말까지 180기 이상 만들고, 사용하는 전기를 재생에너지로만 충당하는 ‘RE100’ 운동에 발맞춰 ‘RE100’ 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이달 말 서울에서 열리는 제2차 P4G 정상회의에 대해 한 장관은 “개발도상국이 마음 편하게 탄소중립을 진행하려면 전초가 되는 P4G 회의가 중요하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제2차 P4G 정상회의는 ‘탄소중립’을 주제로 열리며, 참여국들의 기후 행동 의지를 담은 서울선언문이 채택될 예정입니다. 한국을 포함해 베트남과 에티오피아, 인도네시아 등 12개 회원국과 민간 기관이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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